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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4시, 국내 가공유 새로운 한차례 가격조정창구가 열린다. 여러 기구의 관점을 종합하면 이번 정제유 소매가격은 인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이번 가격조정주기내에 국제 원유가격은 먼저 인상된 후 하락한다. 중동정세의 지속적인 승격으로 유가가 계속 올랐고 블룬트는 80딸라까지 올랐다. 그러나 중동정세가 완화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서 우려했던 중동 전면적 충돌과 석유 공급중단 위험이 감소하고 중첩된 수요전망이 하락하여 원유가격이 급격히 하락했다.
륭중자문의 계산에 따르면 10월 21일까지 주기내 기준 원유 평균가격은 74.79딸라/배럴로 이전 주기에 비해 1.82% 상승했으며 이번 조정은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가공유 가격조정기제에 따르면 10월 24일 국내 휘발유 디젤유 인상폭은 85원/톤이다. 만약 70리터의 기름탱크로 계산하면 한상자를 가득 채우는 데 4원이 더 든다.
올해 이래 국내 유가는 20차례 조정을 거쳤는데 각각 ‘8차례 인상, 8차례 하락, 4차례 결렬’이다. 등락이 상쇄된 후 국내 자동차, 디젤유가격은 톤당 작년말에 비해 각각 75원, 70원 하락했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면 2024년 가공유 가격조정은 ‘9차례 인상, 8차례 하락, 4차례 결렬’의 국면을 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