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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손 잡고 단결하여 사회주의현대화 새 서장 건설해

—맞춤형 서장지원사업 30년 성과 론술

2024년 08월 27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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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서장지원은 먼저 부유해진 곳이 나중에 부유해지는 곳을 도와주어 궁극적으로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중대한 조치로서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집중적 구현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서장지원사업을 매우 중시했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과 새 시대 당의 서장관리방략의 과학적인 지도 아래 맞춤형 지원임무를 맡은 여러 관련 성, 시와 중앙단위들은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단호히 관철했는바 투입자금이 거대하고 참여인원이 많으며 포괄분야가 넓기로 모두 전례가 없었으며 서장지원사업에서 력사적 성과를 이룩했다.

높이 서서 멀리 내다보고 기치 들어 방향 정해

1994년, 중앙 제 3차 서장사업좌담회는 맞춤형 서장지원의 서막을 열었다. 30년래,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중앙조직부는 관련 방면과 회동하여 선후로 10차례에 걸쳐 근 1.2만명의 서장지원 간부와 인재들을 서장에 선발파견하여 설산고원의 여러 지역에서 분전하게 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중국특색사회주의는 새 시대에 진입했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전략적 높이에서 서장의 발전과 서장 지원사업을 계획했다—

2013년 3월, 습근평 총서기는 12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서장대표단 심의에 참가하여 “서장의 도약식 발전과 장기적인 안정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이 서장을 지지하고 전국이 서장을 지지하는 것은 당중앙의 일관적인 정책으로서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하고 참답게 경험을 총화하여 서장지원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

2015년 8월, 2020년 8월,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서장사업좌담회에 두번 참석하여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중앙 제6차 서장사업좌담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맞춤형 서장지원사업을 잘하고 서장지원간부인재의 구조를 최적화하며 우수한 인재를 조건이 어렵고 정황이 복잡한 지역에 선발파견하여 의지를 단련시키고 재간을 키우게 해야 한다.” 중앙 제7차 서장사업좌담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새 시대 당의 서장관리방략을 체계적으로 해석하고 서장지원사업에 대한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2021년 7월, 서장 평화적 해방 70주년 경축에 즈음해 습근평 총서기는 서장에 가 서장 평화적 해방 70주년을 축하하고 서장의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들을 위문했으며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들에게 당중앙이 배려를 갖다주었다. 피부가 고동색으로 그을린 서장지원간부들을 보고 습근평 총서기는 아주 감동되여 이렇게 말했다. “서장지원정신은 중국공산당의 숭고한 정신이며 중국특색사회주의의 뚜렷한 우세이다. 산소가 결핍하지만 정신은 결핍하지 않다. 이 정신은 바로 혁명리상이 하늘보다 높다는 것이다. 당신들은 고원에 있으나 정신은 고원보다 높다. 이 일은 반드시 한 세대 한 세대가 해나가야 한다. 한 방면으로 서장을 지원하면서 힘을 모아 큰 일을 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간부를 단련하고 대오를 성장시켰다. 서장지원은 응당 당신들 일생의 가장 귀중한 경력의 하나일 것이다.”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서장지원의 여러 방면의 력량과 설산고원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은 손잡고 단결하여 감동적인 분투의 시편을 써나가고 있다.

전력을 다해 투입해 고원에 복지 마련해주어

서장의 발전과 진보는 조국 대가정의 따뜻한 배려를 떠날 수 없다. 새 시대 맞춤형 서장지원사업이 깊이 있게 펼쳐지면서 설산고원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고 있다.

민생우선을 견지하면서 백성들의 생활행복감을 향상시켰다—

서장 낙취시 섭영현 니마향 동룡촌의 겨울은 매우 춥다.

2023년 여름, 국가에너지그룹의 서장지원프로젝트의 지지 아래 동룡촌은 ‘탄소배출제로’ 아름다운 향촌 태양광에너지 난방공급시범프로젝트를 실시했다. 40가구의 목축민 주택 지붕에 태양광패널을 가설하고 태양에너지를 리용하여 전기를 내여 난방공급을 한다. 집집마다 전기난방기를 가설했는데 현지 대중들은 깨끗하고 효률적인 현대화 난방공급생활에 접어들게 되였다.

겨울에는 집안이 아주 따뜻하다. 아이들은 더는 손발이 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회갑을 넘긴 목축민 싼초는 이렇게 소개했다. 전기난방기가 있은 뒤로 겨울에는 집에서 두터운 양가죽 장족두루마기를 벗고 비단적삼에 얇은 장족두루마기만 입으면 따뜻하여 집안일을 하는 것도 더욱 쉬워졌다.

니마향 책임자는 ‘탄소배출제로’ 아름다운 향촌 태양광에너지 난방공급시범을 실시한 이래 운행효과가 아주 좋다고 소개했다. 서장은 태양에너지자원이 풍부한바 태양광 난방공급시범은 탄소배출을 감소시켜 친환경 저탄소 순환발전을 실현함으로써 현지 대중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했다.

맞춤형 서장지원에 힘입어 서장 여러 민족 대중들의 획득감은 더욱 짙어졌고 행복감은 더욱 오래갔으며 안전감은 더욱 보장이 있게 되였다.

특색산업 발전시켜 서장의 고품질발전 추진해—

아리지역 일토현, 하북서장지원사업팀은 백융염소사육을 서장지원사업의 중점으로 삼고 ‘과학적 사육+통일수매 및 통일판매+안정적 증수’의 백융염소산업체인을 구축했는바 전현 90% 이상의 대중들이 백융염소사육에 참여하고 있다. 일토현 향촌진흥국 책임자는 최근년래, 일토현은 끊임없이 양모생산판매 전반 체인에 대한 배치를 보완하여 향후 산업발전에 더욱 신심이 생겼다고 소개했다.

고품질발전을 견지하는 것은 새 시대의 확고한 도리이다.

서장은 여러 맞춤형 서장지원 성, 시와의 조률을 강화하고 서장지원 성, 시와 중앙기업의 협동발전과 산업협력 및 서장지원사업의 관리모식을 모색했으며 경제에 의한 서장지원, 산업에 의한 서장지원, 과학기술에 의한 서장지원, 빈곤부축에 의한 서장지원 등을 총괄, 융합하여 자금을 주고 프로젝트를 건설하던 ‘수혈식’ 방조지원으로부터 점차 산업육성, 기술지지, 인재양성 등 ‘조혈식’ 방조지원으로의 전환을 실현했다.

아름다운 서장 건설, 생태안전병풍 날로 튼튼해져—

시가제시 남목림현은 자연조건이 렬악하여 “눈을 들어 멀리 보면 사막이요, 큰 바람 불면 집이 보이지 않았다”라는 말을 종종 들었다.

오늘날의 남무림은 언녕 모습이 일신했다. 산동서장지원팀은 알룽장보강 북안 생태시범구를 구축하고 4만무의 조림을 완성했으며 묘목 288만여그루를 심고 록색 주랑 산림망과 수로 100킬로메터를 건설했다.

지금 남무림현은 림지, 초지, 습지가 일체화된 생태구조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남무림현림업초원국 책임자는 이렇게 소개했다. 계산에 따르면 2014년에 비해 남무림현 알룽장보강 북안은 전면적인 황사날씨가 3분의 1로 감소되고 핵심구역 산소함량이 5% 향상되였으며 공기습도는 10% 증가되였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과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고원생태문화활력을 더한층 불러일으켰다.

생태보호제일을 견지하고 보호와 발전의 관계를 잘 처리하며 친환경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걷고 있는 오늘날의 서장은 생태환경보호 생활방식이 풍조로 되고 있다.

마음, 정과 힘을 다해 ‘클러스터’서장지원 효과 발휘—

2015년이래, 중앙조직부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교육부 및 맞춤형 서장지원 성, 시와 회동하여 선후로 의료, 교육인재의 ‘클러스터’서장지원을 혁신적으로 전개하고 ‘작은 클러스터’서장지원을 확장하여 가동했다. 이런 집중형, 초점형, 집약화의 원조방법은 서장발전에 새로운 경로를 개척했고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근 10년래, ‘클러스터’서장지원사업은 중대한 민생문제의 개선과 향상에 효과적으로 조력했다. 의료를 례로 들면 점차적으로 400여가지 ‘큰병’이 서장을 벗어나지 않고도 제때에 치료받을 수 있고 2400여가지 ‘중등 병(中病)’이 시와 지구를 벗어나지 않고도 제때에 치료받을 수 있으며 늘 보이는 ‘작은 병’은 현급 병원에서 기본적으로 제때에 치료받을 수 있게 되였다.

교육인재의 ‘클러스터’서장지원사업은 서장의 중소학교 교실수업, 관리방식, 교육리념에 깊은 변화가 발생하게 했는바 학생들의 여러 방면의 자질이 현저하게 향상되였다.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수치에 따르면 서장에는 매 10만명당 대학문화정도를 갖고 있는 인구가 2010년의 5507명으로부터 2020년의 1만 1019명으로 늘어났으며 신규 로동력 인구당 교육년한은 13.1년으로 향상되였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전국인민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서장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들은 단결분투하여 여러가지 사업에서 전방위적 진보와 력사적 성과를 이룩하고 전국인민과 함께 일떠서고 부유해진 데로부터 강대해지는 위대한 비약을 맞이했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 올랐다.

손 잡고 한마음으로 새로운 국면 개척해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함에 있어서 한 민족도 빠져서는 안된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새로운 시작점에 서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견지하고 맞춤형 서장지원의 여러가지 사업을 가일층 더 실제적으로 틀어쥔다면 새 시대 맞춤형 서장지원사업에서 반드시 부단히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나가게 될 것이다.

새 시대 맞춤형 서장지원사업을 잘하려면 반드시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고 조직적 보장을 강화해야—

2022년 7월, 서장 라싸. 서장지원간부인재영송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되였다. 의료, 교육 등 분야 전문기술인재를 포함한 2000여명의 제10진 서장지원간부인재들이 서장에 들어와 제9진에 이어 3년을 기한으로 하는 서장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중국의 일을 잘함에 있어서 관건은 당에 있다.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당이 전반 국면을 총괄하고 여러 측을 조률하는 령도적 핵심 역할을 발휘한 것은 맞춤형 서장지원 사업을 잘하는 정치적 보장이였다.

서장지원 성, 시로부터 중앙기업에 이르기까지 인원관리에서부터 프로젝트계획에 이르기까지… 서장지원사업은 관련 범위가 넓기에 서장지원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고 당의 령도를 서장지원사업의 여러 분야와 여러 방면에 시달하며 당의 령도적 핵심 역할로 여러 방면의 힘을 결집시켜야만 힘을 모아 큰일을 하는 체제의 우세를 충분하게 발휘시킬 수 있고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계속하여 분투하고 한장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리며 세대를 이어서 일하도록 담보하고 맞춤형 서장지원사업이 정확한 길을 따라 전진하도록 확보할 수 있다.

30년래, 특히 새 시대 이래, 맞춤형 서장지원사업은 성과와 효과가 뚜렷했는바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의 우세를 충분하게 보여주었고 중국공산당이 시종일관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의 가장 믿음직한 기둥이라는 것을 재차 증명했다.

새 시대 맞춤형 서장지원사업을 잘하려면 반드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제도와 기제를 건전히 하고 중화민족 대단결을 증진해야 한다—

왕래와 교류와 융화에 립각해 맞춤형 서장지원사업에서 민족단결의 강음을 울렸다.

2023년 여름, 광동성 주해시청소년 교향악단, 합창단이 서장 닝치의 여러 곳에서 공연, 닝치의 동년배들과 한자리에서 어울렸다. 같은 해 12월, 닝치의 170여명 청소년들이 주해에 가 장족가무를 선물하면서 반년전에 맺은 ‘산해의 정’을 이어갔다.

짝을 뭇고 친구를 맺고 축복을 전하고 서로 기념선물을 보내고 서로의 생활분위기를 느낀다… 즐거운 웃음소리 속에서 한알 또 한알의 민족단결의 씨앗이 아이들 마음속에 뿌리내리고 싹 텄다.

왕래와 교류, 융화에 립각해 중화민족 대가정은 더욱 화목하고 행복해졌다.

올 4월, 창도시의 145명 새로 초빙된 간부들이 중경, 천진, 복건 등지로 향발하여 반년을 기한으로 하는 일터학습을 전개했다. 이 방법은 서장에서 이미 상시화 기제를 형성했다.

비행기와 렬차는 서장의 청소년, 농민과 목민, 대학졸업생, 기층간부 등 여러가지 류형의 군체들을 태우고 고원을 벗어났다.

새 시대 맞춤형 서장지원사업은 여러 민족들의 왕래, 교류와 융화를 끊임없이 깊이 있고 실제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담체로 되였다. 민족단결의 꽃이 도처에서 피여나고 여러 민족이 석류씨처럼 서로 긴밀히 뭉쳐있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여러 민족 대중들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림으로써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위해 탄탄한 토대를 다졌다.

새 시대 맞춤형 서장지원사업을 잘하려면 서장지원간부인재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서장지원정신을 계속 선양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장을 써나가야—

“오기만 하면 서장사람이요, 한마음으로 서장일을 잘해야 한다”, “한번의 서장원조는 평생의 서장에 대한 정으로 남는다”… 한차례 또 한차례 서장지원간부들의 감동적인 구호는 서장지원 지휘부와 아빠트 기숙사에 씌여졌으며 광활한 설산고원에서 실천되고 있다.

새로운 형세에서 서장원조사업이라는 이 중요한 정치임무에 직면해 각급 당조직은 동급별 우수선발파견이라는 요구를 엄격하게 실행하고 우수한 젊은 간부들중에서 선발파견간부를 추천하여 계속 서장원조간부인재의 력량을 충실히 하고 강화하면서 사회주의현대화의 새로운 서장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조직적 보장을 제공했다.

미래를 지향하여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전국인민의 전폭적 지지와 서장 여러 민족 간부 대중들의 단결분투 속에서 안정, 발전, 생태, 변강공고화라는 4가지 대사를 둘러싸고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구, 고원경제 고품질발전선행구, 국가생태문명고지, 국가고변흥변(固边兴边)부민행동시범구를 힘써 건설하고 있는바 분발정진하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서장의 래일은 반드시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