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중앙군사위원회는 북경에서 영예칭호수여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사진은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모범 로케트포병련’의 영예칭호를 획득한 륙군 모 려단 1영 2련에 표창기를 수여하고 해당 련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리강 촬영).
북경 7월 9일발 신화통신(기자 매상위):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7주년을 맞이하여 중앙군사위원회는 9일 북경에서 영예칭호수여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영예칭호를 획득한 단위에 상장을 수여했다.
8.1청사의 행사현장에는 부대 장병과 문직 대표들이 가지런히 대렬을 지어서있었고 분위기가 장중하면서도 열기 넘쳤다. 오후 3시 30분경, 18명으로 이루어진 의장대가 량측에 총을 들고 정연하게 입장하며 수여식이 시작되였다. 회의장 전체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장우협이 습근평이 서명한 중앙군사위원회 영예칭호수여명령을 랑독했고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하위동이 수여식을 주재했다.
<인민군대는 당에 충성한다>라는 힘찬 음악 속에서 습근평은 ‘모범 로케트포병련’의 영예칭호를 획득한 륙군 모 려단 1영 2련에 표창기를 수여했다. 련대 장병대표들은 습근평에게 경례하고 표창기를 정중히 받았다. 습근평은 그들과 친절하게 인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수여식은 중국인민해방군군의 우렁찬 노래소리 속에서 막을 내렸다.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류진립, 묘화, 장승민과 군사위원회 기관 각 부문, 북경에 주둔하고 있는 군대의 관련 단위 주요책임자, 군사위원회에서 영예칭호를 수여한 단위 대표 등이 수여식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