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8일발 신화통신: 최근, 중공중앙 판공청, 국무원 판공청은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 추천선정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로 략칭함)를 인쇄발부했다. <통지>에서는 당중앙과 국무원은 올해 처음으로 당중앙과 국무원의 명의로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 표창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통지>에서는 추천선정사업의 총체적 요구를 명확히 했다.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며 20차 당대회 및 중앙민족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선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있게 인식해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선정표창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정치적 기준을 견지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주선요구를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실적을 중요시하며 2019년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을 표창한 이래 우리 나라 민족단결진보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참답게 총화하고 각지와 각 업종에서 용솟음쳐나온 민족단결진보모범을 선정, 표창하며 선진사적을 광범위하게 선전해 여러 민족 인민들이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사회주의에 대한 높은 인정을 확고히 하고 새 로정에서 단결분투하고 새로운 시대에 업적을 쌓으며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위업을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도록 해야 한다.
<통지>에서는 추천선정 범위와 조건을 명확히 했다. 2019년이래 우리 나라 민족단결진보사업에 뚜렷한 기여를 한 모범집체와 모범개인은 모두 추천될 수 있으며 조건에 부합되는 고인은 추서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제반 임무의 실시를 추진하고 중화민족공동체건설을 강화하는 과정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중화민족이 공유하는 정신적 삶의 터전을 구축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리론연구와 선전교육을 깊이 있게 전개하며 민족지역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국가의 통일을 수호하고 분렬을 반대하며 맞춤형 지원과 동서부협력을 추진하고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며 민족사무 관리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를 추진하고 민족분야의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해소하며 민족지역의 기층조직과 정권건설 및 기타 방면에서 두드러진 기여를 한 집체와 개인이 포함된다.
<통지>에서는 추천선정 절차와 사업요구를 명확히 했다. 조직령도를 강화하고 알심들여 조직실시해 당위원회(당조)의 지도역할과 심사역할을 확실하게 발휘해야 한다. 규정된 기준, 조건과 절차에 따라 추천대상의 정치적 자질, 주요실적과 대중인정상황을 전면적으로 고찰해 추천대상의 선진성, 대표성, 시대성을 확보해야 한다. 민주를 충분히 발양하고 의견을 광범위하게 청취하며 대중의 평가를 중시해 공개되고 공평하고 공정하도록 확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