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공유하고 록색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모색하자. 6월 20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주최하고 흑룡강성위 인터넷정보판공실이 주관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이하 '아태경제협력체'로 략칭) 디지털화 록색화 협력 전환 발전 심포지엄'이 할빈에서 개막되였다.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 우일병(牛一兵)과 흑룡강성위 부서기 왕지군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아태경제협력체 비서처 집행주석 레베카 마리아(丽贝卡•玛利亚), 홍콩특별행정구정부 혁신과학기술공업국 국장 손동(孙东), 말레이시아 통신미디어부 부부장 장념군(张念群)이 화상으로 대회에 축사했다. 외교부 국제경제사 공사 참사관 조청화(赵清华), 중국공정원 원사 오하전(邬贺铨), 중국공정원 원사 임남기(任南琪)가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서 진행된 디지털산업 록색 저탄소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전문 토론에서 국가 인터넷정보판공실 정보화발전국, 중국 정보통신연구원, 차이나 모바일, GSMA 대중화권, 인텔(Intel), 앤트(蚂蚁)그룹 및 IBM 대중화권 등 아태경제협력체 관련 경제체 정부, 기업, 싱크탱크 및 산업조직 등 분야의 8명의 귀빈이 디지털 전환 추진과정에서 록색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과 경험, 사고와 통찰, 각 부분의 에너지 절약 및 배출 감소 잠재력 발굴,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 추진 등을 공유했다.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외교부, 생태환경부 등 관련 부서 책임자, 아태경제협력체 경제체 대표, 중화전력, 테슬라, 인텔(Intel), IBM, 글로벌차이나모바일시스템협회(GSMA), SAP, 미중무역전국위원회 및 차이나모바일, 국가전력망, 중국스타넷(中国星网), 화웨이, 바이두, 텐센트, 360그룹, 앤트그룹 및 레노버(联想)그룹 등 국내외 업계 선도기업 대표들과 200여명의 저명한 전문가 학자들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아태경제협력체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가장 높고 광범위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협력 메커니즘으로 세계 및 지역 경제성장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흑룡강성에서 열린 아태경제협력체 심포지엄은 국제화, 고급화, 전문화 교류 협력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외 고급 인터넷정보자원을 련결하며 룡강 디지털경제의 록색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등 신흥기술과 록색 저탄소산업 및 전통산업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며 새로운 기술진보를 이끌고 새로운 산업형태를 창출하여 인터넷강국과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는데 더 많은 룡강의 힘을 기여할 것이다.
이날 오후 참석자들은 심천(할빈)산업단지 종합전시센터, 북대황 염가강(闫家岗)농장 등 지를 방문하여 디지털 록색발전의 룡강 실천결과를 조사 연구했다. 21일에는 참석자들이 '디지털 기술력량을 가속화하여 전통산업의 록색 전환 가속화에 에너지 부여', '산업 록색 전환이 디지털산업에 대한 주도적 역할 발휘' 등 두가지 전문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