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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봄갈이준비에 전폭적인 금융지원|959억 1500만원 대출! 동기 대비 21.6% 증가

2023년 02월 24일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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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한해의 시작이고 농사가 우선이다.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룡강의 대지에는 봄갈이준비에 바삐 보내는 화폭들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봄갈이생산준비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잘하기 위해 인민은행 할빈중심지행은 사전에 배치와 계획을 하여 전성 금융계통을 이끌고 새로운 금융서비스 방식을 끊임없이 보완, 혁신함으로써 전성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과 증산,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농촌의 안정과 안녕을 위해 좋은 금융기반을 마련하였다. 지금까지 전 성 금융기구는 959억 1500만원의 봄갈이준비 대출금을 발급하였는데 이는 전해 동기 대비 21.6% 증가한 것이다. 그중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한 액수가 봄갈이준비 대출금 총액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기층에 심입하여 주동적으로 수요를 묻다

봄갈이준비에 대한 금융지원을 잘하기 위하여 흑룡강성 금융기구는 농업지원서비스기능을 적극 발휘하고 기층에 심입하여 주동적으로 수요를 물으면서 농가, 농업관련 기업의 봄갈이준비 대출수요액과 융자요구를 전면적으로 파악하였다.

흑룡강성의 인민은행 계통은 봄갈이생산준비에 대한 금융지원업무추진회의를 10여차례의 소집하고 금융기구를 인솔하여 현장 조사연구와 현지방문을 진행했다. 칠대하시에서는 인민은행 칠대하시중심지행이 '금융으로 봄갈이돕기' 행사를 가지고 현지 금융기구를 인솔하여 농가를 사전방문하여 재배호와 양식호, 토지도급자 등 정보를 파악하고 그들의 생산경영 특점에 맞게 신용대출계획을 제정하고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농가들이 봄농사준비 기간에 돈고생을 하지 않게 했다. 연수현에서는 인민은행 연수현지행의 '향촌진흥 금융봉사대'가 여러 농기계합작사를 방문하여 봄갈이준비 융자수요를 알아보고 혜농금융정책을 보급했다. 우정저축은행 흑룡강성분행은 봄갈이준비 자금수요의 의향이 있는 고객 명단을 만들고 대출계원을 조직하여 지역위치에 따라 구역별로 방문하여 '일대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현재 전 성의 금융기구는 이미 봄갈이준비 신용대출 자금을 1400여억원이나 준비해두었다.

정책적으로 편중하여 질과 효과 향상

지원정책의 혜택효과를 최대한 방출하기 위하여 인민은행 할빈중심지행은 정책홍보 강도를 적극 높이고 농업지원 재대출 등 통화정책수단을 리용하여 조건에 부합되는 지방법인 금융기구에 전액으로 지원하여 지방법인 금융기구가 저원가자금을 농업관련 실물경제에 확실하게 전달하도록 추진하였으며 봄갈이생산준비의 합리적인 류동성수요를 만족시켰다. 지금까지 흑룡강성의 농업지원 재대출 잔액은 107억 9900만원이다. 농업지원 재대출을 운용하여 발급하는 대출금의 리률은 같은 시기 같은 등급의 농업 관련 대출 리률보다 1~2% 포인트 낮다.

이와 동시에 흑룡강성 금융기구는 봄갈이준비대출 리률을 끊임없이 낮추고 대출수속을 간소화하며 대출처리시간을 단축하는 등 조치를 취하여 봄갈이준비대출 발급 효률과 신용대출 만족도를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수분하농상은행은 봄갈이생산준비 대출 심사비준과 발급의 '록색 통로'를 개통하고 대출 신청과 처리 절차를 끊임없이 최적화하였다. 전문인 심사, 시간제 처리를 하였고 기존의 대출신청은 24시간 내에, 신규 대출신청은 72시간 내에 회답하는 제도를 실시했다. 무원농상은행은 처음으로 부동산등기창구를 신용대부대청까지 확장하는 특색서비스모식을 창조하여 농가가 '원스톱'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조원농상은행은 농가의 신용등급, 대출상환능력에 근거하여 맞춤형 융자방안을 제정하였는바 봄갈이준비대출의 년간 리률이 같은 기간보다 거의 3% 포인트 낮아져 농가의 융자원가가 확실하게 내려갔다.

혁신으로 선도하고 편리하고 고효률적

농가와 농기업의 봄갈이준비자금 수요는 흔히 '짧고 작고 급하고 빈번한' 특점을 갖고 있다. 벌리현농상은행은 '재대출+신용대출제품' 모식을 통해 '농호생산경영대출'과 '포도와 단옥수수 재배 대출' 등 신용대출제품을 혁신적으로 출시하여 광범한 농가의 일치한 호평을 받았다. 전 성의 농업주체의 봄갈이준비에 더욱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흑룡강성금융기구는 제품, 서비스모델 등을 끊임없이 혁신하였다.

지금까지 전 성 금융기구는 루계로 6대류 20여개의 혁신적인 농업관련 신용대출제품을 출시하였고 혁신대출잔액이 동기대비 15% 증가하였다. '봄갈이대출', '농대통'(农贷通, 농업대출서비스 플랫폼), '규모재배대출', '농첩대'(农捷贷, 셀프 소액신용대출) 등 제품은 부동한 류형의 농업관련 융자주체에 다원화된 융자서비스를 제공해주었다.

서비스모식에서 량곡재배대호, 합작사 등의 재배규모가 크고 생산자금수요가 많으며 저당물이 부족한 특점에 근거하여 흑룡강성 금융기구는 은행과 담보회사의 협력을 적극 전개하였다. 목단강공상은행은 '농업담보회사'를 도입하여 '농e대출' 대출금의 방출을 확대하였다. 동강농상은행은 '량곡재배대호+농업담보회사'와 "합작사+농업담보회사' 모식을 출시하여 루계로 은행담보협력대출 2360만원을 발급했다.

이와 동시에 인민은행 할빈중심지행의 지도하에 각 농업관련 금융기구는 농업부문과의 데이터 공유를 끊임없이 강화하였다. 여러 금융기구는 흑룡강성 농업빅데이터센터와 협력하여 모바일은행, 인터넷은행 등 전자경로를 리용하여 봄갈이준비대출을 발급하였는데 빠르면 3분이면 대출금이 발급된다. 지금까지 흑룡강성은 온라인으로 617억 5600만원, 53만 6000건의 봄갈이준비대출금을 발급하였으며 이는 전체 봄갈이준비대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