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할빈시는 '인재 신정책 30조'를 발표하여 3월 10일부터 시행하며 고차원 인재 유치와 단체 창업기업에 대해 최고 1000만원의 장려를 하고 박사 주택구입 보조금 10만원, 석사 보조금 5만원을 지원한다.
23일 오전, 할빈시 정부 신문판공실은 '인재 신정책 30조' 첫 소식발표회를 열었다. 소개에 따르면 '30조'의 보조금과 장려금 금액은 수천원에서 천만원까지 다양하며 자금 지원폭은 전에 없던 것으로 할빈시 전역을 지역적으로 포괄하고 도시구역과 현, 시를 구분하지 않으며 포괄범위를 전례없이 확대하여 지원한다. 68가지 구체적인 실시방법을 부대적으로 제정하여 시스템의 통합도가 전례없이 확대되였다.
'30조'는 할빈의 력대 인재정책 중 가장 적극적이고 가장 개방적이며 가장 가치 있는 정책으로 6개 방면에서 총 30개 조항, 60개 사항으로 구성되여 있다. 주로 진흥과 발전에 초점을 맞춰 시급히 필요하고 부족한 인재를 대대적으로 유치하는 것, 인재비축을 강화하여 도시의 지속발전력량을 장대시키는 것, 과학기술과 교육의 우세를 방출하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협동 추진하는 것, 플랫폼 건설을 지원하고 혁신에 의한 발전엔진을 구축하는 것, 성과 유도를 두드러지게 하여 인재의 혁신과 창조의 잠재력을 불러일으키는 것, 인재환경을 최적화하고 인재를 중시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진흥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시급히 부족한 인재를 적극 영입하는 방면에서 자금 지원, 인재 유치 모델 확대 등 방식을 통해 비교적 높은 혁신창업능력을 갖춘 국내외의 고차원 인재 및 급히 부족한 인재들을 할빈에 영입해 사업, 창업하게 한다. 그중 현대산업체계 구축, 중점산업체인 보완, 핵심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고차원 인재와 단체를 유치해 할빈에서 창업할 경우 창업요소자원을 우선 배치하고 업적 평가상황에 따라 창업기업에 최고 1000만원의 장려를 한다.
인재비축을 강화하고 도시의 지속발전력량을 확대하는 방면에서 취업과 창업 정책을 통해 생활비용을 낮추고 할빈에서의 생활과 주택구매 등 어려움을 해결하며 기층 일선에서 일하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우대를 하고 대학 졸업생의 할빈 류학률을 높여 인재군체기반을 튼튼히 다진다. 그중 할빈에 있는 기업 및 시, 현, 향 3 급 사업단위에서 새로 영입한 전업 통일모집 박사졸업생에게 10만원의 정착비와 련속 3년간 3000원/월 생활보조금을 주는 내용이 포함된다. 할빈기업에서 새로 영입한 졸업 5년 내 통일모집 석사과정 학생에게는 3만원의 정착비와 련속 3년간 2000원/월 생활보조금을 지급하고 할빈 기업에서 새로 영입한 전업 졸업생으로서 졸업 5년 내 통일모집 본과생과 기술대학 예비기술자반, 고급작업반 졸업생에게는 련속 3년간 1500원/월 생활보조금을 지급한다.
소개에 따르면 '30조'는 '3가지 포지셔닝(定位)'을 구현했다. 즉 '집결되는 인재가 갈수록 많아지고 인재가 발휘하는 역할이 갈수록 좋아진다'는 것이다. 기존의 인재대오를 안정시키는 기초에서 중점적으로 대학 졸업생과 급히 부족한 인재를 유치하는 것을 대폭 늘인다. 성급 인재정책을 잘 계승하고 할빈시 실제와 결부하여 직접 계승 실시하거나 연장 보충한다. 정확성과 실효성 추구에 초점을 맞춰 경제의 주전장을 지향하고 경제발전과 관련도가 높은 인재와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할빈의 과학기술과 교육 자원우세를 중점적으로 방출하고 시와 학교간의 협력을 견지하여 졸업생들이 남도록 하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견지하여 고차원 인재를 영입하면서 진흥 발전을 견지해야만이 과학기술 성과를 이룩할 수 있다.
'30조'는 3월 10일부터 정식으로 실시된다. 발표회에서 할빈시는 사회 각계에 러브콜을 보내 각 분야의 인재들이 할빈으로 집결하기를 진심으로 요청했고 할빈에 적을 둔 인재들의 귀향도 진심으로 환영했다. 할빈은 인재들에게 량질의 고효률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멀리에서 온 친구들에게도'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각 분야의 인재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할빈의 진흥과 발전을 이끌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