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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강 채빙장 '다이아몬드 바다'로 탈바꿈, 필수 관광지로 부상

2023년 01월 30일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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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 기간 할빈 송화강 얼음 채빙 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할빈시 공로대교 서쪽의 채빙장에 흩어진 얼음덩이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면서 필수 관광지로 부상됐다.

채취하고 남긴 크고 작은 얼음덩이가 언덕과 강면에 흩어져 있어 눈부신 햇빛아래 반짝반짝 빛나 남방 관광객들로부터 '다이아몬드 바다'로 불리웠다.

절강성에서 온 몇몇 관광객들은 빙설대세계 등 관광지를 돌아본 뒤 일부러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이렇게 큰 천연 얼음을 처음 봤다며 령하 30도에 가까운 추위도 마다하고 얼음 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눈에 대한 신비로움에 잠시 추위를 잊었다고 한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