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상무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2023년 음력설기간 할빈시 소비품시장이 강한 축제 분위기, 풍부한 상품 품종, 충분한 공급원으로 호황을 누렸다.
할빈시 22개 농산물 도매시장, 대형 상가, 체인 슈퍼, 료식업, 숙박 등 중점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초엿새까지 총 상품 매출액은 30166.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5% 증가했다. 그 중 농산물 도매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8.49% 증가한 16053.44만원, 대형 상가와 체인슈퍼는 12.37% 증가한 13431.71원, 숙박, 료식업은 전년 동기 대비 273.31% 증가한 681.05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음력설기간 충분한 시장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전 시 주요 농산물 도매시장과 대형 상가는 다양한 조치를 취하여 시장성 있는 상품을 조직하고 판촉 방법을 혁신하여 할인, 리윤 양도, 추첨, 구매 증정, 포인트 적립 등 판촉활동을 진행했으며 매장 주변 광장 등 개방된 지역에 설맞이 상품 장터를 열어 짙은 설맞이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비자의 쇼핑을 유도했다. 모니터링에 따르면 원대쇼핑몰(远大购物中心)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5%, 중앙상가(中央商城)의 매출은 26.19% 증가했다.
이밖에 관광항목의 주도로 숙박, 료식업도 활기를 띠였다. 전 시 대형 호텔의 객실 입주률은 90% 이상이고 매출은 평일보다 20% 가까이 늘었다. 만한루(满汉楼)와 로상호(老上号) 등 전통 브랜드와 대중 료식업기업의 브랜드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여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음력설기간 모던호텔(马迭尔宾馆), 금곡호텔(金谷大厦), 샹그릴라(香格里拉) 등 숙박업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8.32%, 245.38%, 757.98% 늘었고 화매레스토랑(华梅西餐厅), 삼과식당(三棵饭店), 천순원회족료식업회사(天顺园清真餐饮公司), 금춘호텔(金春大酒店) 등 료식업체는 각각 동기 대비 119.43%, 109.92%, 60.87%, 57.35%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