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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농업'의 록색 농업 | 록색, 흑룡강 농업의 선명한 특색

2023년 11월 17일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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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기자는 제1회 중국(흑룡강)국제록색식품과 전국콩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라 략칭)에서 록색농업이 흑룡강성 농업발전에 가져다준 커다란 기회를 실감했다. 록색식품 표지를 가진 각종 농산물과 새우농사, 게농사 등 순환농업양식 농산물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순록색, 무오염'이라는 단어가 전시관 곳곳에 표시되여 있었다......

박람회에 넘쳐 흐르는 록색 기운

박람회 전시구역에서 흑룡강성의 농산물들은 포장에 록색식품 표지들을 새기고 큰 인기를 누렸다.

할빈시 전시구역에서 할빈시 신생가금양식유한회사가 전시한 신선한 계란제품은 련속 18년간 중국록색식품발전센터의 허가를 받고 록색식품표지를 사용하였다.

장철성 판매경리는 "우리가 양식하는 닭은 국가표준에 부합되는 록색의 안전한 사료를 먹이고 물은 려과를 거친 심층지하수를 먹이며 생장환경도 매우 좋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사육한 이런 닭이 낳은 계란은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하다.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성내외의 참가상들이 우리와 련계를 가졌다. 이 플랫폼을 통해 판로를 더욱 넓히고 브랜드의 록색 영향력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흑토우품' 전시구역에서 대경시 로가기(老街基)농부산물유한회사의 찰옥수수제품은 록색식품표지가 한눈에 안겨온다. 기업책임자에 따르면 그들은 조주현에 천무의 고표준재배기지 5개, 록색생태양식기지 2개를 건설하였고 찰옥수수를 위주로 하는 6개 순환경제산업사슬을 건설했으며 이로써 주변 6개 향진의 록색식품산업 발전을 이끌고 평균 무당 약 1200원의 효익을 높였다.

원천으로부터 엄격히 관리

박람회가 개막되여 지금까지 가목사동매콩식품유한회사 판매부총경리 진영화는 각지 바이어들에게 콩가루제품을 소개하느라 바삐 보냈다. "우리 콩은 세계 3대 흑토대의 하나인 삼강평원 중심지에서 재배하였다. 이곳은 토지가 비옥하고 수질이 깨끗하며 일교차가 크기에 콩의 영양이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다. 현재 30여 개 제품이 록색식품 표지를 획득해 원료, 생산, 가공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 여러차례 심사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진영화에 따르면 기업은 화남현에 50만무의 록색콩기지를 건립했다. 이 천혜의 콩원산지를 잘 보호하여 량질의 록색콩을 생산하기 위해 기업은 재배의 전 과정을 엄격히 통제했다. "콩 심가공 기업으로서 원료인 콩의 중요성과 안전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화학비료, 농약 사용량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라고 진영화가 말했다.

순환저탄소 재배와 양식으로 환경 보호

가목사시 전시관의 부금시 전시구역 앞에 각종 농산물이 놓여 있는데 그 중에서 오리입쌀이 바이오들의 주목을 받았다.

부금시는 삼강평원에 위치해있으며 비옥한 흑토지와 량호한 생태환경을 갖고있어 록색농업을 발전시키는 기초적우세를 갖고있다.록색농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 부금시는 점차 오리와 벼로 순환재배양식하는 길을 모색해냈다.

부금시 농업농촌국 록색식품판공실의 왕흔 주임은 "우리는 논밭에서 오리를 기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오리의 분변은 벼의 비료로 사용되고 제충, 제초 작업은 오리가 맡아하기에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키운 오리와 벼는 순록색이고 원생태적이다."라고 소개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