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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정책 소통에 힙입어 흑룡강 '일대일로' 친구권 확대

2023년 11월 07일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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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계획이 발표된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성은 '일대일로'와 깊이 융합되여 '중국-몽골-러시아 경제벨트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일대일로'의 공동 건설과정에서 룡강의 화려한 필묵을 남겼다.

흑하-블라고비셴스크(布拉戈维申斯克)도로교와 동강 중러-흑룡강철도교는 2022년에 차례로 개통되였고 '할빈-유럽렬차', '할빈-러시아렬차' 두개 브랜드와 '할빈-함부르크(汉堡)', '할빈-민스크(明斯克)', '대경-벨기에', '할빈-모스크바' 등 4개 브랜드 로선을 주요로 중국-유럽 렬차 운송구도를 육성 형성하여 중국 유럽렬차선의 중요한 구성부분이 되였으며 중러 문화박람회는 련속 13회를 개최하여 최초의 국경지역 문화행사에서 량국 장관급 고위층의 지도하에 진행하는 행사로 승격하여 흑룡강성 국경지역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종합성 브랜드 행사로 거듭났다.……

다국적 기반시설의 상호 련결에서 돌파구를 찾아 개방플랫폼의 지원 능력이 크게 향상되였고 경제협력 규모차원에서 대외 전방위적인 교류로 계속 향상되였으며 흑룡강성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참여에서 이룩한 성과는 정책 소통의 보장과 갈라놓을 수 없다.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성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와의 정책 소통이 꾸준히 확대되여 흑룡강의 '일대일로' 친구권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였고 상호간 길이 통하고 마음이 련결되도록 추진했다.

제도메커니즘, 협력 래왕의 심화 수호

최근 흑룡강성 발전개혁위원회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융합하여 이룩한 '흑룡강성 10년 성과집'"을 편찬하여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성이 참여한 '일대일로' 건설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각 부서와 각 지구 시는 '개방 룡강' 건설에 계속 힘을 보태고 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계획이 발표된 후 흑룡강성은 성정부의 주요 령도가 조장을 맡고 32개 중앙과 성 직속부서의 주요 책임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흑룡강성 일대일로 건설 업무추진 령도소조를 설립했다. 령도소조는 중장기 발전과제를 총괄적으로 계획하는 동시에 관련 부서와 시(지구)를 조직하여 '일대일로'의 년도 중점 과제의 리행을 촉진했다.

대외개방의 실제 필요에 따라 성위는 대러시아 협력, 흑할자도(黑瞎子岛) 보호와 개방 개발을 위한 전문 협조 추진메커니즘을 연구 설립하고 성급에서 주도하고 시(지구)에서 계승 추진하며 현급에서 분담 실행하는 조직령도시스텀을 형성했다. 흑룡강성은 '흑룡강성 대러시아 협력 총체적 계획(2021-2025)'과 자유무역시험구, 중점 개발 개방시험구, 다국적 경제협력구, 유라시아 물류허브구 등 건설계획과 실행방안을 작성 실시하여 완전한 계획시스템을 형성했다. 각 관련부서는 '일대일로' 건설을 위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여러 관련 정책 문건을 제정 출범하여 성위, 성정부의 결책 배치가 락실되여 효과를 보도록 보장했다.

흑하-블라고비셴스크 도로교

흑룡강성은 지리적 우세에 립각하여 러시아 지방과의 전방위적인 교류를 점차 심화했다. 흑룡강성 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년동안 쌍방의 주요 팀과 조직이 300여회 상호 방문했으며 지방 령도자들이 70여회 회동하여 많은 상징적인 지방교류 메커니즘을 형성했다. 흑룡강성은 러시아와 린접한 5개 국경지역(주)과 정기적인 성, 주장 회동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여러차례 성, 주장 회동행사를 개최하여 대규모 프로젝트 건설을 촉진했으며 경제, 문화, 스포츠, 관광, 보건, 교육, 농업, 환경 보호 등 각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심층 의견을 교환하고 흑룡강성의 대러시아 협력을 촉진했다.

흑룡강성이 중국측 주석단위를 담당하는 중러 우호, 평화와 발전위원회 지방협력리사회는 중국측 18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러시아 68개 련방주체로 확대되여 중러간 정치적 신뢰, 지역 협력, 중러 세대 우호의 강력한 추진자가 되였다. 흑룡강성-광동성-러시아 하바로프스크(哈巴罗夫斯克) 국경지역 3자 성, 주장 화상회의와 여러 경제무역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새로운 물류운송통로를 개척하고 경제무역 투자협력을 확대하는 등 심층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의향서에 서명했다.

우호도시 결연, 협력의 새로운 모델 모색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성은 우호도시 협력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대외개방과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다. 례를 들어 치치할시는 매칭 협력도시 광주시와 손잡고 러시아의 4개 중요한 우호 도시와 함께 련락하여 중러 '량국 6개 도시' 우호도시 래왕의 새로운 진지를 구축했다. 이춘은 러시아 비로비잔(比罗比詹), 캐나다 캄로스(卡姆罗斯), 독일 바트빌동겐(巴特维尔东根), 루마니아 아주가(阿祖加) 등 4개 국제 우호도시와 적극적으로 친선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여 시찰 방문하고 상호 초청하여 중요한 축제에 참가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 계획이 발표된 이후 흑룡강성은 선후로 11개 국가와 22쌍 국제 우호도시관계를 구축했다. 지금까지 흑룡강성은 세계 5대주 36개국과 95쌍 국제 우호도시 관계를 구축했다. 각 급 우호도시는 빈번한 고위층 교류를 통해 우의와 신뢰를 심화하고 경제무역 교류, 농업 및 축산, 과학기술, 산업, 환경 보호 등 실질적인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효과적으로 촉진했으며 교육, 문화, 관광, 보건, 스포츠 등 분야의 인문 및 민간교류를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중러 문화행사와 중일한 청소년 바둑대회 등 브랜드 행사를 조직했으며 한일 우호도시와 연수생 및 국제 교류인원을 파견하여 메커니즘화된 협력 프로젝트가 되였다. 각 급 우호도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여 우호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룡강-광동-러시아 3자 교류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으며 흑하 대교와 동강 대교의 개통 운영을 촉진하고 '5대주 우호도시와 손잡고 클라우드로 세계와 대화'하는 행사, 중러스포츠카니발(嘉年华), 우호도시 결연 경축행사 등 계렬행사를 개최하여 우호도시 간 열정이 식지 않는 상호 래왕을 유지했다.

할빈-러시아 국제화물렬차 발대식

동시에 흑룡강성은 '17+1'의 틀 내에서 중동 및 유럽국가와의 협력을 심화하고 독일, 프랑스, 영국, 그리스 등 유럽 선진국과 교류 및 협력의 새로운 채널을 열었으며 유럽 및 아프리카 국가와 기술 및 지능 협력 유치에 대한 정상적인 교류메커니즘을 구축하고 미국과 낙농산업(乳畜业), 호주 및 뉴질랜드와 축산업협력을 촉진했다.

여러 플랫폼 협력 매칭 널리 전개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성 공상사단업계(工商社团界)는 대외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 우호상공회의소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했으며 흑룡강의 우수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에 투자하고 고품질 프로젝트를 구축했다.

흑룡강은 성내 민간기업을 조직하여 세계화상대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중국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 중러박람회 등 국제 경제무역행사에 참가하여 기업이 국제협력에 참여할 수 있는 더 넓은 플랫폼을 제공했다. 중국무역촉진회 자유무역협정(흑룡강) 서비스센터와 중러상무법률협력위원회 사무국이 잇따라 설립되여 흑룡강성 대외무역기업을 위한 외국 관련 법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러시아 60개 주 및 구의 변호사사무소와 협력하고 있다.

흑룡강성 발전개혁위원회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융합하여 이룩한 '흑룡강성 10년 성과집"을 편찬했다.

흑룡강성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의 상공회의소에 중점을 두고 우호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우호 상공회의소 관계를 구축했으며 총 15개 국가 및 지역과 41개 우호 협정을 체결했다. 해외상공회의소 및 중국 주재 외국 상대 기관의 대표부와 효과적인 업무 관계를 유지하고 농업, 광산업, 의료, 환경 보호, 식품 등 분야에서 60여차 홍보 회의, 교류 회의 및 포럼을 개최했으며 회의에 참가한 상공회의소와 기업이 루계 총 2,000개 이상에 달했다. 말레이시아 중화총상회, 일본 중화총상회, 유럽화교화인사단련합회, 아시아국제무역투자상회 등 해외 상공회의소와 우호 상공회의소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을 체결한 해외 우호 상공회의소 수는 48개로 5개 대륙 28개 국가 및 지역을 포괄한다.

중국의 대북방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기 위해 흑룡강은 정책 소통의 '윤활제'과 '촉매제'의 작용하에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와 함께 더 많은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믿는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