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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수군 대표, "한랭지대 벼 생물육종능력 제고" 건의

2023년 03월 11일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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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안보는 "국가의 중대한 대사"이다. 종자는 농업의 "칩"이며 식량안보를 확보하는 관건이다. 전국인대 대표인 섭수군(聂守军) 흑룡강성농업과학원 수화분원 부원장은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해 '한랭지대 벼 생물육종능력'을 높일 것"을 건의했다.

소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랭지대 벼재배구역은 주로 흑룡강성에 집중되여 있다. 메벼(갱도, 자포니카) 재배면적이 약 6천만무에 육박하고 있고 전국 메벼(자포니카) 총면적의 45%를 차지해 국가의 중요한 량질벼 생산기지이다.

섭수군 대표는 "한랭지대 벼 생물육종능력을 제고하는 것"을 종자산업진흥행동의 장기지원 항목에 포함시킬 것을 건의했다. 그는 "유전물질자원의 평가와 리용을 강화하고 한랭지대 벼 유전물질자원 정밀감정평가플랫폼을 구축하며 유전물질자원의 유전자형과 표형 감정을 전개하고 유전물질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랭지대 벼 생물육종에 대해서는 과학기술 중대 프로젝트, 종자 원천 과학기술 난제돌파, 유전물질자원의 발굴과 혁신리용, 기초연구 등 방면의 과학연구 프로젝트 구축을 증가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또 "농업분야의 혁신플랫폼 건설을 지원할 것"과 "협동으로 난제를 돌파하는 것을 권장하고 한랭지대 벼재배에서 자주적 혁신능력을 한층 더 제고시켜 한랭지대 벼재배 과학연구혁신의 상징적 성과를 이룩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수준의 농업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실현해 한랭지대 벼재배에서 산량과 효과를 제고함으로써 식량안보를 위한 과학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것"을 건의했다.

출처: 동북망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