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당선대통령 박근혜가 25일 정식 취임선서를 하고 한국 사상 첫 녀성대통령으로 되였다. 한국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임기는 5년이며 련임하지 못한다.

박근혜는 한국 전대통령 박정희의 장녀이다. 그는 1952년 2월 2일에 출생했고 한국 서강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중국어에 정통하다. 박근혜는 9살때 아버지를 따라 청와대에 들어갔고 22살때 어머님이 사망한후 “영부인”노릇을 담당했다. 1979년 박정희가 피살되면서 27살의 박근혜는 정계를 떠날수밖에 없었다.

20세기 90년대 박근혜는 정계에 복귀했다. 1997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에 가입하였고 1998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였으며 그후 련속 다섯번 국회의원에 당선되였으며 선후로 한나라당부대표, 대표를 력임했다.

2007년 당내 대통령 후보경선에 참가한 박근혜는 금방 퇴임한 리명박대통령에게 아쉽게 패했다. 리명박대통령이 집권하는 기간 한나라당의 지지률이 하강선을 그었다. 박근혜의 주도하에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개명하였고 새누리당을 이끌어 지난해 4월의 총선에서 성공했다.

2012년 7월, 박근혜는 제18대 대통령선거경쟁에 참가했다. 같은해 8월 박근혜는 압도적인 우세로 새누리당 대통령 립후보자의 자격을 얻었고 그해 12월 19일에 거행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여 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

박근혜는 지금까지 미혼이다. 그는 “나에게는 부모가 없고 남편도 자식도 없다. 오로지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길밖에 없다”고 말했다.

• ·25일, 한국 대통령 박근혜의 취임의식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당일, 박근혜는 한국 국립헌충원, 취직의식장소, 청와대대통령부 등 대외활동에서의 차림이 모두 부동하다. 사진에서처럼 왼쪽으로부터 오른쪽으로 박근혜가 사저앞, 취직의식장과 청와대에서의 복장은 모두 각이한 특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