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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다급히 앞으로 돌진하다”(장려한 70년 분투의 새 시대• 새중국의 파란만장한 세월)

2019년 09월 19일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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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5월, 중공 8기 2차 대회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열의를 북돋우고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더 많이 더 빠르게 더 좋게 절약하며 사회주의를 건설한다는 총로선을 채택하고 15년내에 영국을 따라잡거나 추월하고 ‘3년간 열심히 일해 면모를 기본상 개변시키자’는 등 구호를 통과시켰다.

이 총로선은 우리 나라 경제문화의 락후한 상황을 개변시키려는 광범한 인민대중들의 절박한 요구의 보편적인 념원을 반영했지만 객관적인 경제법칙을 홀시했다. 회의후 편면적으로 공농업 생산과 건설의 고속도를 추구하여 끊임없이 대폭 계획지표를 수정하는 것을 표징으로 하는 ‘대약진’운동이 전국적인 범위에서 전개되였다.

‘대약진’은 공농업생산과 건설의 고속도, 고지표를 추구했고 동시에 생산관계를 이른바 더욱 높은 급별의 형식으로 긴박하게 과도하도록 추동했다.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중공중앙 정치국은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농촌에서 인민공사를 건립하는 문제에 대한 결의>를 내놓았다. 회의후 ‘대약진’과 인민공사화 운동을 신속하게 고조로 끌어올렸고 높은 지표, 눈먼지휘, 과장풍조, ‘공산’풍조를 주요 표징으로 하는 ‘좌경’착오가 엄중하게 범람하기 시작했다.

강철생산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전국 도시 농촌에서 전민대련강대중운동이 기세드높게 일어났다. 이와 동시에, 전국농촌에서 인민공사화 운동의 고조가 나타났다. 많은 지방에서 실제형편을 가리지 않고 인민공사를 전민소유제로 선포하고 동시에 ‘공산주의에로의 과도’를 시범했다.

1958년 가을과 겨울 사이, 중공중앙과 모택동은 조사연구를 거쳐 운동중에서 나타난 적지 않은 문제들을 감지했고 11월부터 시작하여 전당을 령도하여 착오를 수정하기 시작했다. 형세가 좋은 방향으로 조금 호전되였으나 ‘좌’경착오는 철저하게 시정되지 않았다. 1959년 7, 8월 사이 소집된 로산회의의 후기에 또다시 착오적으로 팽덕회 등 사람들을 비판했고 그뒤를 이어 ‘반우경’투쟁이 시작되면서 전반 형세의 역전을 초래했다.

당은 좋은 념원에서 출발하여 중국 자체의 사회주의길에서의 새로운 국면 개척의 탐색에 진력했다. 그러나 결책 자체의 착오와 집행중의 편차, 서둘러 성공하려는 노력은 예기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뿐더러 반대로 중대한 좌절을 받았다.

(북경 9월 17일발 신화통신)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