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돈화-백하 고속철도 영경역 건설 작업 마무리단계

2021년 08월 27일 16:09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현재 건설중인 ‘돈화-백하(장백산) 고속철도’가 향후 경과하게 되는 기차역중 하나인 영경역(안도현 영경향) 건설 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4일 안도현당위 선전부가 전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블록부설, 경관록화, 실내외 인테리어 등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대기실 의자 설치와 설비 테스트를 마치면 올해 안으로 사용에 교부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2017년 8월부터 착공을 시작한 ‘돈화-백하 고속철도’는 남북향의 형태로 건설되고 있는데 장백산역을 남쪽 끝으로 시작해 북쪽으로 안도현 영경역, 돈화 남역, 돈화역을 하나로 이어놓게 된다. 철도 총길이는 113.5킬로메터, 설계시속은 250킬로메터에 달하며 연길에서 장백산까지 2시간 반이면 도착하게 된다.

올해 개통을 목표로 한 ‘돈화-백하 고속철도’가 준공되여 사용에 교부되면 ‘심양-백하 고속철도’, ‘북경-심양 고속철도’와 한갈래로 이어져 동북지역과 내지를 련결시켜주는 고능률 철도망을 형성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