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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규칙을 엄수하고 능력을 증강해야

—중청년간부양성반 개강식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 중요연설을 학습관철할 데 대하여

본사 론평원

2021년 09월 06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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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재가 겸비해야 중임을 맡을 수 있다. 2021년 가을학기 중앙당학교(국가행정학원) 중청년간부양성반 개강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청년간부들에게 내실을 잘 다지고 자기수양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명확하게 요구했는바 “규칙을 엄수하고 최저선을 넘지 않으며”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 능력을 증강하는 것”은 중요한 방면이다.

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다 싶이 한 정당, 한 나라가 우수한 령도인재를 끊임없이 양성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아주 큰 정도에서 이 정당, 이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한다. 우리 당은 력대로 현명한 사람을 뽑고 능력 있는 사람을 임용하는 것을 중시해왔는바 시종 인재 선발과 임명을 당과 인민 사업의 관건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로 삼아 틀어쥐였다. 새 시대 당의 조직로선은 덕재가 겸비하고 덕을 우선으로 하며 현명한 사람만 임용하는 것을 방침으로 제출했는데 이는 바로 간부선발, 인재임용에서 품성을 중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능력도 홀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새로운 로정에 올라 새 시대 당의 조직로선을 전면 관철하여 충직하고 깨끗하며 책임감 있는 높은 자질의 간부대오를 힘써 만들어내야만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데 확고한 조직적 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 젊은 간부들은 깨끗함과 책임감, 근정과 렴정을 통일시켜 규칙을 엄수하고 한계를 넘지 않으며 부지런히 배우고 련마하고 능력을 증강하며 자신이 정직하고 깨끗하고 강하며 일을 하려 하고 일을 할 수 있으며 일을 성사시키고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확보해야만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중임을 떠멜 수 있는 동량지재로 되여 당과 인민의 기대와 중탁을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공산당원들은 위하는 것은 대공(大公)이고 지키는 것은 대의(大义)이며 바라는 것은 대아(大我)이다. 더우기 마음을 바로 가지고 도리를 분명히 하며 덕을 품고 자중하며 당과 인민을 시종일관 마음속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고 공적인 것을 위하고 정직하며 깨끗한 사람으로 되여야 한다.” 정치를 하한 도리는 수신(修身)을 근본으로 하고 수신을 엄격하게 해야만 자신을 엄하게 단속할 수 있다. 간부는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의 총스위치를 잘 단단히 조여 사상적 각오와 정신적 경지를 향상시켜야만 감히 부패하지 못하는 데로부터 부패할 생각이 없도록 할 수 있다.

당에 충성하는 큰 덕을 숭상하고 시종일관 당에 충성하고 당의 사업에 충성해야 하며 굳은 결심으로 죽어도 후회없이 당을 따를 수 있어야 한다. 인민을 위해 복을 마련한다는 공덕을 숭상하고 인민립장에 서서 시종일관 인민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생사를 함께 하며 용감하게 책임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인민을 위해 복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근본적인 직책으로 삼아야 한다. 자신을 엄하게 단속하는 품성을 숭상하고 신중하고 깨끗한 사람이 되며 깨끗하게 일을 하고 힘써 고상한 사람이 되고 순수한 사람이 되며 도덕 있는 사람이 되고 저급적 취미를 벗어난 사람이 되고 인민에게 유익한 사람이 되여야 한다. 규칙을 지키고 최저선을 수호하려면 우선 경외심이 있어야 한다.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어야 말과 행동에서 경계하는 바가 있고 억제하는 바가 있을 수 있다. 간부들은 반드시 경외심을 알고 두려움을 품으며 최저선을 지키며 당과 인민과 법규를 경외하고 시종 마음속에 경외심을 품은 채 손에는 계척을 들고 시종일관 방종하지 않고 탈선하지 않으며 규칙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전대미문의 변혁시대에 처해있고 전례없이 위대한 사업을 해나가고 있는바 만약 지식이 부족하고 시야가 넓지 못하며 능력이 강하지 못하면 일을 그르치게 된다.” 힘없는 어깨로는 큰 짐을 짊어지지 못한다. 사업을 하든 어려운 일을 공략하든 넓은 어깨가 필요할뿐더러 무쇠어깨도 필요하다. 정치가 강해야 할뿐더러 능력도 강해야 한다. 젊은 간부들은 정력이 넘치고 사유가 활발하며 접수능력이 강해 능력과 재간을 키우는 좋은 시기에 처해있기에 반드시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청춘을 저버리지 말며 열심히 배워 끊임없이 향상해야 한다.

‘짜내고’ ‘파고드는’ 정신을 발양하여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책을 읽으며 책속에서 지혜와 자양분을 섭취해야 한다. 업무수요와 결부해 관련분야 지식을 학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끊임ㅇ없이 보강해야 한다. 맑스주의리론을 학습하고 특히 새 시대 당의 혁신리론을 학습하며 당사와 새중국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발전사를 학습해야 한다. 경제, 정치, 법률, 문화, 사회, 관리, 생태, 국제 등 제반 분야의 기초적인 지식을 학습하고 맡은 바 사업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 새로운 지식을 부지런히 학습해 직무리행과 책임감당에 필요한 지식체계를 끊임없이 보완해야 한다. 실천 가운데서 진정한 지혜가 나오고 실천 가운데서 진정한 재능을 배운다. 일하며 배우고 배우며 일하는 것을 견지하는 것은 간부성장에서의 필수적인 길이다. 젊은 간부들은 일어나 행동하고 용감하게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위대한 실천에 적극적으로 투신해야 한다. 어려움과 세상물정을 겪어보고 온갖 고초를 다 겪는 가운데서 재간을 늘이고 층층이 단련하는 과정에서 경험을 쌓고 실제적인 데서 능력을 련마하여 뛰여난 능력으로 행동을 보여주고 사명을 욕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젊은 간부들은 당과 국가 사업의 후계자이다. 반드시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우수한 기풍의 충실한 후계자로 되려는 뜻을 세워야 한다. 규칙을 엄수하고 최저선을 넘지 않으며 부지런히 배우고 련마하여 능력을 증강하고 의지력, 견인력, 자제력을 끊임없이 증강하고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장악하며 새로운 분야를 익숙히 하고 시야를 넓혀야 한다. 광범한 젊은 간부들은 새 시대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용감하게 앞을 다투고 공을 세워 당과 인민과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업적을 힘써 창조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