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오후, 리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파리 엘리제 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났다.
리강 총리는 우선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친절한 안부를 전했다. 리강 총리는 마크롱 대통령이 얼마전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습근평 주석과 마크롱 대통령이 깊이있게 교류하면서 일련의 전략적 공감대를 달성하고 중국과 프랑스 관계 발전을 위해 청사진을 그렸다고 표시했다. 그는 이번 방문의 취지는 량국 수반의 중요한 공감대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리강 총리는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은 각자 우세를 갖고 있으며 협력을 더 한층 강화하고 원자력, 우주항공 등 전통 령역의 협력을 심화하는 동시에 환경보호,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선진제조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며 호혜윈윈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중국 기업이 프랑스에 투자하는 것을 격려하며 프랑스 기업들이 중국의 발전 기회를 함께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은 프랑스와 함께 국제 사무에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서로의 유익한 창의를 지지하며 함께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리강 총리에게 습근평 주석에 대한 진심어린 안부와 감사의 뜻을 전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프랑스는 중국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며 중국과 프랑스-중국 전략 대화와 고위급 경제 재정금융 대화, 고위급 인문교류 매커니즘 강화 및 조율을 통해 우주항공, 원자력, 농업 식품 등 영역의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프랑스에 대한 중국 기업의 투자를 환영하며 친환경, 대체에너지 등 새로운 령역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전으로 충만된 세상에서 프랑스와 중국은 효과적인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국제사회의 단결을 촉진하며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선하고 글로벌 문제 해결을 추동해야 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