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문 12월 20일발 신화통신: 20일, 2022년 량안기업가정상회의 년례회의가 하문시에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왕호녕이 량안기업가정상회의리사회에 축하서한을 보냈다. 축하서한에서는 중공중앙과 습근평 총서기를 대표해 년례회의의 소집을 축하하고 정상회의 전체 회원과 회의참가자들에게 문안을 전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량안의 경제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고 량안의 융합발전을 심화하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한 량안기업가정상회의는 이미 가장 영향력이 있는 량안 경제 교류 및 협력 플랫폼으로 되였고 량안동포들이 함께 중화민족의 경제를 키우고 함께 중국의 꿈을 이루는 중요한 경로로 되였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는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대해 전략적 포치를 했는데 이는 량안관계를 발전시키고 조국의 통일행정을 추진하는 데서 중대하고도 심원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 시대에 대만문제를 해결하는 당의 총체적 방략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동인식’을 견지하고 외부의 간섭과 ‘대만독립’분렬활동을 단호히 반대하며 계속 량안의 경제,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량안의 제반 분야에서의 융합발전을 심화하며 대만동포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제도와 정책을 보완하고 시종일관하게 광범한 대만동포들을 단합해 함께 조국통일과 민족부흥 행정을 추진할 것이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기 정상회의는 ‘새로운 산업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친환경적이고 디지털화한 새 경제을 발전시키자’는 것을 주제로 고품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다잡고 제조업의 첨단화, 지능화, 친환경화 발전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춰 량안의 협력을 촉진했는데 이는 량안동포들이 협력발전하고 융합발전하려는 공동의 념원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또한 기필코 량안동포들의 교류와 협력에 새로운 원동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주며 새로운 성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은 량안동포들의 공동의 사업이다. 량안의 기업가들이 새 시대의 새 로정에서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며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생력군으로 되기 바란다. 정상회의 쌍방 리사회가 량안의 기업계, 공상업계를 광범위하게 단합하고 민족의 대의를 지니며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량안관계의 평화발전, 융합발전을 추진하며 조국의 통일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분투하기 바란다.
정상회의 대륙측 리사장 곽금룡과 대만측 리사장 류조현, 부리사장 진서륭 등과 량안의 300여명의 공상업계 인사들이 년례회의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