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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국주재 신임 외국 대사들이 봉정한 국서 접수

2024년 01월 31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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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42명 중국주재 대사가 봉정한 국서를 접수했다. 사진은 국서봉정식이 끝난 뒤 습근평이 북경청에서 사절들에게 집단연설을 발표하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황경문 촬영).
■ 중국은 여러 나라 인민과의 친선을 소중하게 여기는바 평등호혜의 토대에서 여러 나라 인민과 친선의 정을 깊이하고 호혜협력을 확대하여 량자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사절들은 중국에 대해 전면적이고 깊이 있게 료해하여 량자관계를 위해 협력의 뉴대를 튼튼히 하고 소통의 교량을 구축하기 바란다. 중국정부는 사절들이 직책을 리행하는 데 편리와 지지를 제공할 것이다.

■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한창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식 현대화의 출발점과 립각점은 14억여 중국인민이 더욱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이는 세계로 놓고 말하면 더욱 광활한 시장과 전에없는 발전기회를 의미하는바 세계 각국의 현대화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다.

■ 지금 세계는 태평하지 않다. 중국은 지난날과 다름없이 인류의 전도를 가슴에 품고 인민의 복지를 념원으로 하여 인류의 평화발전사업에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방안을 힘써 이바지하고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다극화와 일반혜택성 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창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여 손 잡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할 것이다.

북경 1월 30일발 신화통신: 1월 30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인민대회당에서 42명의 중국주재 대사가 봉정한 국서를 접수했다.

인민대회당 북문밖에서 의장병이 두줄로 늘어섰고 나팔수가 영빈나팔을 불었다. 사절들이 련이어 도착하여 기발진을 지나 한백옥계단을 따라 올라갔다.

거폭의 벽화 <강산은 이토록 아름다워> 앞에서 습근평은 사절들이 봉정한 국서를 각각 접수하고 그들과 함께 일일이 기념촬영을 했다.

그들로는 중국주재 싱가포르대사 진해천, 중국주재 이딸라아대사 앤버스, 중국주재 아랍련합추장국대사 하마디, 중국주재 니까라과대사 칸베르, 중국주재 우크라이나대사 리야비긴, 중국주재 이란대사 바하디아르, 중국주재 그레나다대사 마얜, 중국주재 뛰니지대사 아라비, 중국주재 꾸바대사 바이스더, 중국주재 벨지끄대사 안버닌, 중국주재 잠비아대사 지우루, 중국주재 스웨리예대사 오스천, 중국주재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대사 베르앙, 중국주재 폴란드대사 구티엔위, 중국주재 쿠웨이터대사 나지무, 중국주재 적도기네아대사 오바마, 중국주재 룩셈부르그대사 루루인란, 중국주재 에꽈도르대사 코르도바, 중국주재 온두라스대사 몬카다, 중국주재 에티오피아대사 호세노브, 중국주재 탄자니아대사 오마르, 중국주재 케니아대사 베이터, 중국주재 꼬스따리까대사 올투너, 중국주재 쟈메이카대사 윌림스, 중국주재 알제리아대사 라흐싼, 중국주재 로므니아대사 막심, 중국주재 말레이시아대사 노만, 중국주재 파키스탄대사 하스미, 중국주재 시에라리온대사 카림, 중국주재 동띠모르대사 라루이, 중국주재 벨라루시아대사 체르비아코브, 중국주재 아프카니스탄대사 카리미, 중국주재 라오스대사 숭펑, 중국주재 볼리비아대사 시라에스, 중국주재 일본대사 가나스기 겐지, 중국주재 벌가리아대사 투호브, 중국주재 솔로몬군도대사 살라토, 중국주재 피지대사 리진범, 중국주재 부키나파소대사 다오, 중국주재 체코슬로비아대사 타무쵸, 중국주재 오스트랄리아대사 지스더, 중국주재 아르메니아대사 보르크앙이다.

국서봉정식이 끝난 뒤 습근평은 북경청에서 사절들에게 집단연설을 했다.

습근평은 여러 사절들이 자국 지도자와 인민에게 새봄의 축복과 량호한 축원을 전달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여러 나라 인민과의 친선을 소중하게 여기는바 평등호혜의 토대에서 여러 나라 인민과 친선의 정을 깊이하고 호혜협력을 확대하여 량자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사절들은 중국에 대해 전면적이고 깊이 있게 료해하여 량자관계를 위해 협력의 뉴대를 튼튼히 하고 소통의 교량을 구축하기 바란다. 중국정부는 사절들이 직책을 리행하는 데 편리와 지지를 제공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한창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식 현대화의 출발점과 립각점은 14억여 중국인민이 더욱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이는 세계로 놓고 말하면 더욱 광활한 시장과 전에없는 발전기회를 의미하는바 세계 각국의 현대화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금 세계는 태평하지 않다. 중국은 지난날과 다름없이 인류의 전도를 가슴에 품고 인민의 복지를 념원으로 하여 인류의 평화발전사업에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방안을 힘써 이바지하고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다극화와 일반혜택성 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창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여 손 잡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할 것이다.

왕의가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