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중앙군위 북경주둔부대 로간부 위문 새해맞이 문예공연 거행

습근평 전군 로동지들에게 새해 축하 

2024년 01월 31일 14:31

【글자 크게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월 30일발 신화통신(기자 매상위): 중앙군위 북경주둔부대 로간부 위문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이 공연을 관람하고 장내에 있는 군대 로동지와 전군 리퇴직 로간부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새해의 축복을 드렸다.

우렁창 군가로 새해를 맞이하고 강군의 새로운 로정에서 분발정진한다. 중화민족의 전통적 명절인 음력설이 곧 다가오는 시각에 신중국의 창건과 보위, 건설을 위하여, 국방과 군대의 건설을 위하여 두드러진 기여를 한 북경주둔부대 로간부들이 중국극원에 즐겁게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이했다.

오후 4시경, 습근평은 로동지들 속으로 오자 전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습근평은 그들의 신체와 생활 상황을 친절하게 문의했으며 20차 당대회 정신의 인도 아래 지난 1년간 당, 국가, 군대 사업에서 거둔 중대한 성과를 함께 돌이켜보았다. 로동지들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계속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습근평강군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심각하게 터득하며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군위주석책임제를 관철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고 정신을 분발시키며 단결하고 분발정진하여 건군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난관공략전을 잘 치름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표시했다.

공연은 ‘강군사상을 학습하고 강군사업에서 공훈을 세우자’를 주제로 문예경기병부대가 병사들을 위해 복무하는 원생태(原生态)방식을 통해 새 시대 강군사업의 위대한 성과를 생동하게 반영하고 전군 관병들이 충성스럽게 핵심을 수호하고 강군을 통해 일류군대를 건설하기 위해 분발정진하는 정신면모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로정, 새해의 새로운 목표”, 공연의 서막을 연 가무 <군가로 새해 맞이하네(战歌迎春)>는 경사스럽고 열렬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정경표연창(表演唱, 연극적 요소와 무용동작을 수반한 노래형식) <추광(追光)>은 사상이 앞길을 비춰주고 분발정진하여 미래를 개척하는 기세 드높은 실천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당의 기치 아래 군대 령혼을 정립하려는 결심과 의지를 선명하게 표달했다. 혼성합창 <쉬화성강(淬火成钢)>은 군대정치정돈훈련 심화를 통해 나타난 새로운 기풍과 바른 기운을 보여줌으로써 순결과 영광을 공고히 하고 강군사명을 짊어지는 확고한 신념을 보여주었다. 표연창 <전출시각(前出时刻)>과 무용 <결승> 등 종목은 부대가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고 언제든 적을 무찌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와 명령을 받들고 행동하는 돌격자태를 반영했다. 합창과 표연창 <전사의 원방은 조국이라네(战士的远方叫家国)>, <산하명각(山河铭刻)>, <인민에게 도착보고를 하네(向人民报到)>는 격앙되고 우렁찼는바 인민자제병들이 변방투쟁, 재해구조, 해외교민철수 등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는 사명담당과 크나큰 사랑의 정감을 재현했으며 생동감 있게 영웅을 구가하고 영웅을 례찬했다. 새롭게 편성한 경전가곡 <연안송>, <홍매찬(红梅赞)>, <나는 병사라네(我是一个兵)>는 혁명군인들의 홍색기억을 불러일으켰고 토막극 <희소식>은 군대와 지방이 공신과 모범을 존숭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서술했으며 우량한 전통을 전승하고 강국, 강군의 힘을 경집시키는 생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맑고 투명한 사랑을 조국에 바치고 전쟁터에서 꿈을 쫓고 강군의 군가를 높이 부르리.” 공연은 혼성합창 <강군에는 내가 있다네>로 막을 내렸는바 목표를 정하고 협력하여 공략하면서 강군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해나가는 호방한 기세와 원대한 포부를 보여주었다. 공연은 검약하고 소박한 아름다움, 강건하고 힘찬 기운을 보여주었는바 강군문화의 새로운 기상을 체현했다.

장우협, 하위동, 류진립, 묘화, 장승민이 함께 관람했다.

군위기관 각 부문, 군대 북경주재 관련 단위 지도자와 부대 관병대표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