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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비호대정신을 전승해 중미 민간천선을 추동해야

본사기자 장몽욱 장붕휘 리지위

2023년 09월 21일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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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중항공유산기금회 주석 그림과 비호대(飞虎队) 로병 모예, 맥뮬란에게 보낸 회답편지에서 “새 시기 중미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새 시대 비호대 대원들의 참여와 지지를 필요로 하는바 비호대정신이 량국인민 사이에서 대대로 전승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의 회답편지는 의의가 중대하다”, “친선, 존중, 리해는 량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격려해준다”… 비호대 로병과 미국학자들은 비호대정신을 전승하고 미중 민간친선을 추동하는 것은 량국 관계에 있어 지극히 중요한바 미국과 중국은 마땅히 비호대와 같은 더욱 많은 협력의 이야기를 써내여 선배들이 맺은 친선의 토대 우에 계속 앞으로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량국 인민의 친선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체현했다”

1998년에 설립된 미중항공유산기금회는 중미항공력사사건 연구와 기념 촉진을 취지로 하는 민간친선단체이다. 최근 기금회 주석 그림과 비호대 로병 모예, 맥뮬란은 함께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기금회와 비호대 로병들이 량국의 친선래왕을 지지하고 추동한 정황을 소개하고 나서 중미협력의 보귀한 정신적 재부를 전승하고 발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의 회답편지는 의의가 중대하다. 습근평 주석의 비호대 로병 및 그 가족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 습근평 주석은 미중항공유산기금회가 비호대정신을 전승하고 발양하기 위해 한 기여를 긍정했는바 이는 우리에 대한 지대한 격려이다.” 그림은 밝혔다.

비호대 로병 모예와 맥뮬란은 모두 나이가 백세 가량 되지만 여전히 중미민간친선을 추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가을, 겨울 시절에 미중항공유산기금회, 중국인민대외친선협회 및 중국 여러 성, 시에서는 “영웅 명기—비호대 기념 및 제14항공대 중국원조 80주년 사진전”을 공동개최했는데 모예와 맥뮬란은 재차 중국을 방문했다.

모예는 습근평 주석의 회답편지를 받은 후 본사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밝혔다. “비호대정신은 미중량국에 허다한 유익한 계시를 준다. 지난날 미중 량국 군민들은 자기들의 생명을 돌보지 않고 어깨 겯고 싸우며 깊은 친선을 맺었다. 미중친선협력은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었다. 당면에 미국과 중국은 협력강화가 필요한바 이는 우리 공동의 미래에 대하여 심원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의 회답편지는 량국인민의 친선을 귀중히 여긴다는 것을 체현했다.” 맥뮬란은 비호대정신은 미중 량국 친선과 협력의 상징이라면서 량국 젊은세대들이 계속 비호대정신을 전승하고 발양하기를 바라며 미중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기를 축원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은 협력할 수 있고 또한 반드시 협력해야 한다”

1941년, 미국 첸노트 장군은 ‘중국공군 미국 중국 지원 및 원조 항공대(비호대)’를 조직해 중국군민과 함께 일본침략자에 항격했다. 비호대는 일본 군용비행기 2600여대를 격추하고 44척의 함선을 격침했거나 함선에 손상을 주었으며 일본군 6만여명을 사살했다. 비호대 대원들은 중국군민과 어깨 겯고 싸워 중미관계사상의 귀중한 한페지를 써내였다.

습근평 주석은 회답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중미 량국인민은 일본파쑈에 항격하는 투쟁에서 공동의 적과 맞써 싸워 깊은 친선을 맺었다. 미래를 전망하면 중국과 미국은 2개의 대국으로서 세계의 평화, 안정과 발전에 대하여 더욱 중요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바 마땅히, 그리고 반드시 상호 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비호대정신은 시공간을 뛰여넘으며 친선과 협력을 상징하는바 미중 량국인민 공동의 정신적 유산이다.” 그림은 밝혔다.

미중항공유산기금회는 지금까지 500명 가까이 되는 비호대 로병 및 수백명의 로병가족을 조직하고 이끌어 중국을 방문했는데 그들의 발자취는 중국 12개 성급 행정구역과 25개 도시에 찍혀있으며 중국인민의 열정적인 환영을 받았다. 비호대 로병들은 중국의 발전변화에 경탄했으며 중국이 거둔 거대한 성과로 하여 기뻐했다. “미국과 중국은 협력할 수 있으며 또한 반드시 협력해야 하는바 이는 우리의 확고한 신념이다. 우리는 일련의 활동 개최를 통해 미중 량국 젊은세대 속에서 친선과 협력 리념을 전파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중국은 그들이 상상하는 것과 다르다고 알려준다. 친선, 존중, 리해는 량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그림은 말했다.

미국 뉴멕시코 주립대학 력사학교수 케니스 하몬드는 본사기자에게 습근평 주석은 근래에 여러차례 미국벗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미중 량국은 협력력사가 유구하고 민중지간에 깊은 정의가 있다고 일깨워주었다. 당면 미중 량국이 80여년전에 맺은 친선을 되새기는 것은 량국관계의 발전에 대하여 매우 큰 계발작용이 있다. “습근평 주석의 회답편지는 우리가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격려해준다.” 하몬드는 미중 량국은 적지 않은 공동한 도전에 직면해있는바 반드시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량국 민간친선의 심화를 위해 긍정적 영향 갖다주어”

습근평 주석은 회답편지에서 중미관계의 희망은 인민에게 있고 기초는 민간에 있으며 미래는 청년들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그림은 이에 대하여 깊이 동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80여년전에 수많은 미국 젊은이들이 비호대에 가입하여 중국인민과 어깨 겯고 싸우며 일본파쑈침략자를 항격했는데 이 한단락의 력사는 미중협력과 친선의 힘을 체현했다. 오늘날 비록 생존해있는 로일대의 비호대 성원들이 갈수록 적어지고 있지만 비호대이야기를 들으며 성장한 젊은세대는 미중간에 량호하고 튼튼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중요성을 리해하고 있다.

미중항공유산기금회 친선학교프로젝트 주임, 비호대 로병 후대 마그리트 킹카논은 본사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이 회답편지에서 한 사람들의 마음을 고무시키는 말들은 우리로 하여금 미중 량국인민이 80여년전에 형성한 비호대정신이 오늘에 와서도 여전히 량국의 민간친선 심화를 위해 긍정적 영향을 갖다줄 수 있다는 것을 믿도록 한다. 나는 비호대정신을 발양하는 노력 속에 참여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미국 쿤기금회 주석 로버트 로렌스 쿤은 습근평 주석이 미국 우호인사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낸 것은 습근평 주석의 미중 민간친선에 대한 중시를 보여준다고 하면서 이런 회답편지들은 미중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 발전을 추동하는 데서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