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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중국 항공기가 더욱 강력한 ‘중국의 심장’을 장착하도록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항공엔진그룹 산하 려명엔진조립공장 ‘리지강반’ 종업원들에게 보낸 답신 광범한 항공과학기술종사자들이 혁신을 지향하고 용감히 고봉에 오르도록 격려해

신화사 기자

2023년 09월 05일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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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엔진은 국가의 핵심장비이자 국가 과학기술력과 혁신능력의 중요한 구현이다.” 9월 1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항공엔진그룹 산하 려명엔진조립공장 ‘리기강반’ 종업원들에게 항공엔진개발에 대한 격려와 소망을 담은 답신을 보냈다. 광범한 항공과학기술종사자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답신 정신을 분발정진하는 힘의 원천으로 삼고 혁신을 지향하고 용감히 고봉에 오르며 중국의 항공기가 더욱 강력한 ‘중국의 심장’을 장착하도록 항공엔진의 자주적 연구개발 속도를 다그쳐 항공강국 건설과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이바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엔진은 항공기의 ‘심장’이다. 최근 몇년 동안 우리 나라의 항공엔진 연구개발전선의 직원과 간부들은 많은 심혈을 기울여 자주적 개발의 새로운 길을 초보적으로 모색해냈다. ‘리지강반’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리지강반’은 전국로동모범이자 전국기술전문가인 리지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였으며 주로 항공엔진 및 가스터빈의 전반적인 조립을 담당한다. 2013년 8월, 습근평 총서기는 심양려명회사를 방문해 ‘리지강반’ 종업원들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9월 1일, 료녕 심양에 위치한 중국항공엔진그룹 려명엔진조립공장 조립절차를 담당한 60여명의 일선 종업원들이 함께 모여 총서기의 답신을 경청했다.

총서기에게 편지를 쓴 발기자인 리지강은 10년전 습근평 총서기가 ‘리지강반’ 종업원들과 친절히 교류하던 장면을 회상하면서 “당시 총서기의 긍정과 격려는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우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분발정진하는 힘의 원천이 되였다.”고 말했다.

“10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 그의 관심과 배려에 회답하는 동시에 지난 10년간 기술혁신을 강화하고 항공엔진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면에서 얻은 성과를 보고하며 항공강국건설에 이바지하려는 결심을 보여줄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리지강반’의 조립수리공 장붕비는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낸 8명의 종업원대표중 한명이다. 그는 총서기의 답신을 학습하고 어깨에 짊어진 짐의 무게를 깊이 느꼈다. “국가가 우리에게 국가의 핵심장비를 생산하는 중임을 부여했으니 우리는 반드시 사명과 책임을 명심하고 더욱 강력한 ‘중국의 심장’을 만드는 것을 근본으로 삼고 국가가 우리에게 맡겨준 일을 단호히 잘해내야 한다.”

최근년간 국가국방과학공업국은 국방과학공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및 회시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항공동력기와 가스터빈의 자주적 혁신발전을 중요한 위치에 놓았으며 우리 나라 항공동력기와 가스터빈 업종은 일련의 중요한 성과를 거두어 항공강국을 건설하는 데 튼튼한 기반을 닦아놓았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회신 정신을 견결히 관철실시하고 우리 나라 항공동력기공업 체계와 분포를 최적화하며 핵심능력건설을 강화하고 과학기술혁신플랫폼을 보완하며 관건적 핵심기술을 공략하고 선도인재양성강도를 높이며 소재, 소프트웨어 등 공업기반을 한층 더 튼튼히 다져 우리 나라 항공동력기의 질 높은 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할 것이다.” 국가국방과학공업국 체계사 사장 왕명이 말했다.

첨단특수센서에 대한 항공엔진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의 49개 항공동력기 온도센서 난관공략팀은 최근 몇년 동안 계속 자주적으로 혁신하고 지혜를 모아 난관을 공략해 항동동력기 핵심부품의 국산화 공급을 보장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격려는 우리를 용감하게 고봉에 오르게 하는 동력이다.” 팀 책임자 양영초는 우리는 관건핵심기술의 자주적 통제능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고안정성, 고믿음성, 집적화, 네트워크화, 지능화의 센서제품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제조함으로써 더욱 많은 나라의 중기를 구축하고 우리 나라 항공사업의 발전에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초과학연구와 리론연구는 항공동력기의 연구제작을 지원하는 관건이다. 교육에 종사한 20여년 동안 남경항공항천대학 에너지동력학원 교수 서경뢰는 줄곧 국가가 급히 수요하는 항공우주동력기의 배기장치연구에 투신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회신에서 ‘더욱 많은 관건적 핵심기술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우리가 항공동력기의 과학연구와 교수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우리는 이 당부와 기대를 항공동력기의 자주적 연구제작 속도를 가속화하는 무궁무진한 원동력으로 전환시키고 관건핵심기술에서 더 많은 돌파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며 애국정서를 가지고 민족부흥의 중임을 떠멜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더 많이 양성해야 한다.” 서경뢰는 말했다.

항공제조는 복잡한 소재와 많은 부품으로 인해 기능인력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다. 항공공업 심양항공기산업(그룹)유한회사의 ‘80년대생’인 수석기술전문가인 방문묵은 팀을 이끌고 국내 항공기 부품 가공수준의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회신은 우리 전체 항공인에 대한 간절한 기대이다.” 방문묵은 말했다. “새로운 로정에서 우리는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당부를 명기하고 로력모범정신, 장인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기능과 능력을 열심히 련마하고 장인의 마음으로 나라의 중기를 주조할 것이다.”

(북경 9월 3일발 신화통신)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