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국제아동절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5월 31일 오전 북경육영학교를 찾아 사생들을 위문하고 전국 광범한 소년아동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전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소년아동은 조국의 미래이고 중화민족의 희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시대 중국 아동은 마땅히 뜻이 있고 꿈이 있으며 학습을 사랑하고 로동을 사랑하며 고마움을 알고 다정다감하며 과감히 혁신하고 과감히 분투하는,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한 훌륭한 어린이여야 합니다. 꼬마친구들이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위하여 공부하는 포부를 갖고 학부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며 당과 인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길 희망합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채기,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정설상이 시찰을 수행했습니다.
1948년 하북 서백파에서 창립된 북경육영학교의 전신은 ‘중공중앙 직속기관 공급부육영소학교’였습니다. 75년래 학교는 로세대 혁명가들의 관심 하에서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 관철하고 덕으로 사람을 키우는 근본과업을 관철하고 학제 혁신을 추진하였으며 특색 교수운영을 전개하면서 학생의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하도록 인도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먼저 학교의 력사관에 진입하여 학교 력사 연혁과 건설 발전, 근년래 추진한 교육 교수 개혁혁신, ‘두가지 부담 감소’ 정책 요구 관철, 학생 덕지체미로 전면 발전 추진 등 상황을 료해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교육의 근본과업은 덕으로 사람을 키우고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계승자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학생의 리상신념, 도덕품질, 지식지력, 신체와 심리소질 등 분야의 육성에서 어느 하나도 빠져서는 안됩니다. ‘두가지 부담 감소’ 정책 관철은 한개 과정이기에 오래동안 공을 들여야 합니다. 학부모와 학교, 사회 등 제 분야를 인도하여 인식을 제고하고 ‘두가지 부감 감소’ 정책 사업 요구를 관철하도록 추진하며 학생의 전면 발전을 추진해야 합니다. 육영학교는 영광스러운 혁명전통과 뚜렷한 홍색 유전자를 갖고 있습니다. 혁명전통교육을 강화하여 모든 육영학교의 학생들이 학교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명기하고 당의 관심을 명기하며 홍색 전통을 계승하고 홍색 유전자를 전승하며 어려서부터 당의 명령에 복종하고 당을 따르며 당을 위해 인재가 되려는 포부를 세우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도보로 학교 환경을 시찰했습니다. 롱구장에서 학생들은 롱구를 치고 줄뛰기를 하며 체육수업을 보고 있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사람의 건강자질을 제고하는 데서 청소년은 황금기라고 말했습니다. “이 단계에 신체발육은 첫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신체가 좋아야만 금후 일생의 학습과 사업을 위하여 토대를 잘 닦을 수 있습니다. 체육단련은 소년아동 자질을 증강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생활조건이 좋아진 지금 아이들은 많이 먹고 체중을 늘릴 것이 아니라 단련을 통해 신체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체육단련은 어려서부터 틀어쥐어야 합니다. 체육단련을 많이 한다면 비만 또는 근시 아동들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학교는 체육선생님을 잘 배정해야 하고 가정, 학교, 사회 등 각계는 소년아동들을 위해 신체소질을 증강할 수 있는 조건을 창조해주어야 합니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학생농장을 돌아보왔습니다. 학생들의 농업재배 실천장소인 이곳에서 야채묘목들은 왕성한 자램새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은 물통과 삽을 들고 도마도와 오이 등 야채에 물을 주고 땅을 고르며 제초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많은 지식과 리치는 로동과 생활에서 온다면서 어릴 때부터 로동관념을 수립하고 로동습관을 양성하고 로동능력을 제고하도록 어린이들을 잘 인도해 그들로 하여금 지식을 더 잘 배우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많은 도시의 어린이들이 농촌과 대자연과 접촉하는 기회가 줄면서 생산과 로동을 멀리하고 또 생산지식이 결핍해 먹는 것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오는지를 모르며 특히 량식생산의 어려움을 못 느낀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학생들에게, 대자연을 인식함에 있어서 우선 신변의 식물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제기했습니다. “재배하는 각종 식물들은 책을 통해서도 상세하게 료해할 수 있지만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관찰한다면 더 큰 수확을 얻을 것입니다. 학생들은 ‘농업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농업생산 과정에서의 농민들의 고생을 감수하고 어릴 때부터 로동을 사랑하고 량식을 아끼며 자연을 존중하는 량호한 습관을 양성해 아름다운 중국건설을 위해 기여하도록 해야 합니다. 신시대 생태문명건설은 반드시 어린이들부터 시작해야 하며 생동한 로동체험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수하도록 하고 ‘청산록수가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합니다.”
학교의 사총청사 2층에 위치한 과학교실에서는 가끔씩 웃음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교실에서 학생들은 총서기에게 직선운동, 곡선운동, 사면운동 등 지식을 통해 블럭으로 구축한 롤러 코스터모형의 검증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실험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유와 지식탐구에 대한 흥취를 불러일으키고 혁신의식을 양성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학생들이 “과학기술 혁신, 강국건설”에 대한 뜻을 수립하고 장래 우리나라 고수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위해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5학년 교원사무실을 찾아 한창 수업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교원들을 위문하고 방과후 봉사의 학과 구조설치 등 상황을 료해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특색 사회주의 교육체계는 훌륭한 것이고 우리나라 기초교육도 세계적으로 우월성을 가지고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드시 문화자부심을 확고히 하고 자기의 우수한 문화를 견지하는 동시에 국외의 우수한 문화를 참조하면서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개방과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드넓은 시야와 생각, 개방적인 관념을 수립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학생들을 민족부흥의 중임을 짊어지고 과감히 세계적인 기적을 창조하는 나라의 훌륭한 기둥감으로 양성하도록 해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재양성의 관건은 교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범한 교원들은 당과 국가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초심사명을 명기하고 인민의 교육자를 본보기로 삼고 훌륭한 품덕으로 인재양성에 몰두해야 합니다. 한편 전사회적으로 교원을 존중하는 량호한 기풍을 형성하고 전사회적으로 교원직을 존중하고 흠모하도록 하며 우수한 인재들이 앞다투어 교원사업에 참가하도록 하고 우수한 교원이 용솟음쳐나오는 량호한 국면을 형성하도록 해야 합니다.”
학교 소광장에서 사생들은 열정적으로 총서기를 환송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하고 건강하게 자라나 인재가 되기를 축원하고 전국의 광범위한 소년아동들에게 '6.1'국제아동절의 축복을 전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오늘 특별히 북경육영학교에 와서 어린 친구들과 함께 ‘6.1’아동절을 경축하게 되였다면서 천진하고 활발하며 생기발랄하고 행복의 웃음이 가득한 얼굴들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당중앙은 시종 소년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을 돌리고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취하여 건강한 성장에 더욱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고있습니다. 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사회주의제도의 뚜렷한 우월성이 있는 한 중화민족의 대가정 속에서 생활하고있는 여러 민족 어린이들이 갈수록 더 행복해질 것이며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누리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 사회 각 분야에서는 아동사업의 발전과 관련된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여 빈곤가정의 어린이 특히 고아와 장애아동을 관심하고 도와줌으로써 모든 어린이들이 당과 정부의 따스함을 느끼고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오늘날의 소년아동은 강국건설과 민족부흥 위업의 계승자이고 미래의 주력군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우리 이 세대는 본세기 중엽에 우리 나라를 사회주의현대화강국으로 전면 건설하기 위하여 힘써 분투하고있습니다. 미래에는 학생들이 계속 분투해야 할것입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광범한 학부모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축원하고 광범한 교원들이 신성한 일터에서 새로운 기여를 하길 축원했습니다.
윤력과 중앙, 국가기관 관련 부서, 북경시 책임동지들이 시찰을 수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