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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총서기의 ‘큰일’과 ‘작은 일’에 관한 관점(총서기의 인민정회)

2023년 03월 11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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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약속처럼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온다. 1월 18일, 계묘년 음력설에 즈음하여 습근평 총서기는 수도 북경에서 영상방식으로 전국의 6개 지방 기층 간부대중들을 친절하게 위문했다.

입원한 로인환자의 신체건강을 문의하고 에너지공급보장기업 종업원들의 교대휴가에 대해 알아보고 농산물도매시장 상인들에게 장사가 어떤가고 물었다… 마디마디 따뜻한 관심의 말들은 모두 백성들의 ‘작은 일’에 관한 것이였으나 그 속에 ‘국가대업’이 응축되여있었으며 령수와 백성들의 마음을 긴밀히 이어놓았다.

민심은 가장 큰 정치이고 민생에는 작은 일이 없다. 억만 인민의 작은 일이 바로 공산주의자들의 대사이다. 이는 백년의 고난과 휘황함이 깃들어있는 력사의 메아리이며 또한 백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는 큰 당의 일이관지한 크고 작은 일에 대한 변증법이다.

“지난 세기 60년대말, 나는 중국 황토고원의 한 작은 마을에서 농민으로 일하며 백성들이 농사 짓는 로고와 생활하는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다.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그들의 갈망은 나의 뇌리에 깊이 새겨졌다.” 2022년 6월 글로벌발전정상대화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다시 한번 량가하의 경력을 이야기했다.

세월은 거세차게 흘러 황토고원에서 나와 농촌 생산대대 당지부서기로부터 당의 총서기로 된 습근평동지는 민심을 잘 알고 있고 몸소 백성들을 위해 로심초사하고 있다.

백성들을 위한 일에는 작은 일이 없다. 2021년 봄, 습근평 총서기가 광서 계림 재만진 모죽산촌 촌민 왕덕리네 집에 가서 나눈 대화는 의미심장하다.

“평소에 그렇게 바쁘신 총서기께서 우리를 보러 와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바로 이런 일 때문에 바삐 보내는 것입니다. ‘국가대업’은 바로 인민의 행복한 생활입니다.”

“강산이 바로 인민이고 인민이 바로 강산입니다.” 총서기 마음속에서 인민은 가장 중요하다. “백성에게 유리한 일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해야 한다”, 천문만호의 작은 일이 바로 총서기의 천서만단의 대사이다.

외출하여 고찰할 때 사회구역에 특별히 내려가 “모두들 어떤 음식을 먹는지” 알아보고 마을과 농가에 들어가 “병을 보이는 데 보장이 있는지” 문의했다. 호북성에서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고찰할 때 “무한 사람들이 활어를 즐겨 먹으니 조건이 허락되는 정황에서 공급을 더 많이 조직하시오”라고 특별히 부탁하기도 했다… 어디에 가나 습근평 총서기는 고찰, 조사연구를 할 때 백성들의 일을 세심하게 묻군 하는데 이는 사소한 데까지 관심을 돌리는 것을 국정운영에 일관시킨 생동한 실천이다.

“중국공산주의자들은 백성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정치실적이라는 것을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인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가? “우리는 인민대중의 작은 일을 자신의 큰일로 간주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는 것은 일을 계획하는 방법이고 “드넓은 경지에 도달하는 데 힘쓰는 동시에 세말한 부분에도 관심을 돌리는” 것은 일을 성사시키는 길이다.

올해 전국 량회가 개막되여서부터 3월 8일까지 습근평 총서기는 세차례 대표단과 소조의 심의토론에 참가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의 전국 량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53차례 대표단과 소조의 심의토론에 참가했는데 번마다 백성들 신변의 일에 대해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연거퍼 문의했다.

광동대표단에서 “주강삼각주는 현재 PM2.5가 얼마인가”고 물었고 호남대표단에서 십팔동촌은 “지난해 몇명이 결혼했는가?”라고 관심을 돌렸으며 사천대표단에서 ‘현애마을’아이들을 걱정했고 청해대표단에서 농작물의 자람새와 벽돌기와의 생산, 소고기와 양고기 가격을 알아보았다… 묻고 답하는 사이에 점검하는 것은 국정방침의 시달이였고 무르익어가는 것은 향후 발전의 대계였으며 반영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위대한 전망이였다.

민생의 ‘작은 일’이 습근평 총서기 마음속에서 얼마나 큰일이고 중요한가를 리해해야만 ‘작은 안경’예방치료, 식품안전, 친환경난방, 농촌화장실개조, 쓰레기분류 등과 같은 백성들을 괴롭히는 ‘작은 고민’들이 무엇 때문에 습근평 총서기의 탁자 우에 올려지고 총서기의 마음속에 기록되며 또 중앙의 중요한 회의일정에 포함되고 국가발전의 상부설계에 융합되며 번번히 개혁의 주목포인트와 착력포인트로 되는지 알 수 있다.

하버드대학 케니디학원이 련속 10년간 중국에서 진행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부에 대한 중국대중들의 만족도는 해마다 90% 이상에 달했다. 무엇 때문일가? 답안은 정부의 큰일과 대중들의 작은 일이 융합되고 국책과 민의가 공명을 일으키고 당심과 민심이 서로 통했다는 것이다.

“당신이 하는 일을 좋아합니까? 일하기가 힘들지 않습니까?” 2019년, 미국 이리노주 노스나일스고중 중문반 학생들은 습근평 총서기에게 보낸 편지에서 호기심어린 질문을 했다. “내가 하는 일은 바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입니다. 많이 힘들지만 아주 즐겁습니다.” 총서기는 회답편지에서 이렇게 대답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분투하는 것이다.” 이는 백년 력사를 자랑하는 큰 당이 가시덤불을 헤치고 나아가는 힘의 원천이고 한 세대 또 한 세대의 공산당주의자들이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집요한 추구이다.

오늘날, 20차 당대회 보고의 전략적 배치가 여러 지방 정책의 ‘감로’로 변하여 민생의 ‘가지와 잎’이라는 작은 일들을 촉촉히 적시면서 대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 속에 녹아들고 있다.

새 로정에 직면하여 백성들의 웃음 띤 얼굴이 얼마나 밝느냐는 당원간부들의 분투와 행복의 정도가 얼마나 높은가를 결정한다. “한 가정 내지 한 사람의 기본생활문제를 해결하지 못해도 우리는 편안하게 있을 수 없다. 행복한 생활에 대한 대중들의 동경이 아직 현실로 되지 못했다면 우리는 추호의 게으름도 없이 대중들을 단합인솔해 함께 분투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말은 쟁쟁하고 힘이 있다.

2016년 전국 량회기간, 습근평 총서기가 청해대표단에서 나눈 ‘아주 긴’ 한단락의 대화가 사람들이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었다.

20분간, 총서기가 문의한 것은 모두 백성들 신변의 ‘작은 일’이였다. 귀덕현 대사가촌 당위서기 필생충은 대답할수록 심정이 가벼워졌고 말할수록 기뻤다.

필생충의 가솜속에서 오래도록 감돌았던 말이 저도 모르게 튀여나왔다.

“우리 고장의 백성들은 당신을… 어떻게 말씀드릴가요? 당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