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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개혁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것을 원동력으로 중국식 현대화 산동편을 힘차게 엮어나가야

채기 고찰시 배동 

2024년 05월 27일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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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산동에서 고찰했다. 이는 22일 오후, 습근평이 일조항에서 항구 과학기술일군, 운영일군, 해운일들군을 친질하게 위문하는 모습이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촬영).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산동에서 고찰했다. 사진은 22일 오후 습근평이 일조시 해빛해안록화도로에서 시민, 관광객들과 친절하게 교류하고 있는 모습이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촬영).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산동에서 고찰했다. 사진은 23일 오전, 습근평이 제남에서 제남주둔부대 상교 이상 지도간부들을 친절히 접견하고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제남주둔부대 전체 장병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촬영).


제남 5월 24일발 본사소식: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산동에서 고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산동은 전국 발전의 대국에서 역할을 잘 확정하고 중임을 떠메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개혁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것을 원동력으로 계속 새로운 발전구도를 위해 복무하고 이에 융합하며 경제 및 사회 발전 혁신력을 강화하고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 록색저탄소고품질발전선행구를 서둘러 건설하고 고수준 대외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해 중국식 현대화 산동편을 힘차게 엮어나가야 한다.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습근평은 산동성 당위원회 서기 림무와 성장 주내상의 배동하에 선후로 일조, 제남 등지에 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22일 오후, 습근평은 먼저 일조항을 고찰했다. 일조항은 중요한 에너지와 대종원자재 중계기지로서 최근년간 지능화, 록색화 건설을 추진하고 평행개방식 전자동화 컨테이너부두를 건설했다. 습근평은 산동성 항구발전건설과 일조항의 계획배치 등 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전자동화 컨테이너부두의 작업장면을 살펴보았다. 그는 일조항은 개혁개방 이후 새로 건설된 항구로서 최근년간 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해 전통항구를 현대화항구로 개조하고 승격시켰는바 화물통과량이 전국의 앞장에 섰을 뿐만 아니라 전통산업 개조와 승격을 통해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킨 경험도 쌓아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하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항구 과학기술일군, 운영일군, 해운일군들을 친절히 위문하고 모두가 더욱 분발하고 계속 분투해 일조항의 관리운영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기를 희망했다.

그후 습근평은 일조시 해빛해안록화도로를 고찰했다. 최근 몇년 동안 일조시는 연안 로출장소 및 해안선 파손부위에 대해 생태복원을 진행해 약 28킬로메터의 해빛해안록화도로를 건설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에게 운동레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었다. 습근평은 록화도로의 전반 건설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복원정비 후의 해안선생태환경을 살펴보았으며 현지에서 문화관광산업을 승격시키고 인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성과를 료해하고 수시로 시민, 관광객들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록화도로건설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민심을 얻는 일이다.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은 바로 인민대중의 생활을 갈수록 좋아지게 하는 것이다. 생태환경이 좋으면 백성들은 실제적인 행복감을 얻게 된다. 모두 함께 나서서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건설하고 보호해야 한다.

24일 오전, 습근평은 제남시에서 산동성 당위원회와 성정부의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산동성이 제반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긍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산동성은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적 융합을 추진하고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며 현대화산업체계를 보완하는 데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다. 국가의 전략적 수요에 착안해 전통산업을 개조하고 고도화하며 신흥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배치하는 등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실물경제와 디지털경제 융합의 효과성을 전면적으로 방출시키며 현지실정에 맞게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발전방식의 록색화, 저탄소화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록색 및 환경보호 관련 과학기술 혁신과 그 산업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지역조화발전전략과 심층적으로 련결해 북방지역의 중요한 경제성장극으로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풍부한 해양자원을 지니고 있는 천혜의 우위를 발휘시켜 해양을 다스리면서 해양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해양경제를 발전시킴으로써 세계급 해양항구군과 현대해양경제의 발전고지를 건설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산동성은 개혁을 한층 더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고수준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데서 과감하게 앞장 서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고품질발전을 저애하는 두드러진 모순을 힘써 해결하고 실제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기제를 완비하며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원동력을 부여해야 한다. 국제물류대통로를 적극 건설하고 자유무역구의 련동적 혁신을 크게 추진하며 제도형 개방시범구를 잘 건설하고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심층적으로 융합되여 중요하고도 커다란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국제교류협력랫폼을 정성껏 구축함으로써 국내순환과 국제순환을 원활히 하는 중요한 지역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산동성은 중요한 농업생산지역과 식량생산지역으로서 국가의 식량안전을 보장하는 면에서 책임이 크다. 도농융합발전을 심화하고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마을계획 편성의 질과 효과성을 향상시켜 현대농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향촌특색산업과 농산물가공업을 적극 발전시킴으로써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가치사슬의 상위확장을 추진해야 한다. 고표준농지를 건설해 식량의 생산량과 질을 높임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산동곡창’을 건설해야 한다. 빈곤퇴치난관돌파전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확대하고 공동부유의 길을 넓혀 농업효익을 향상시키고 농민들의 소득을 늘이며 농촌의 활력을 증강해야 한다. 새 시대 ‘풍교경험’을 견지, 발전시키고 당건설로 기층관리사업을 선도하는 것을 견지하며 기층당조직의 기층관리령도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촌공공서비스수준을 향상시켜 농촌이 조화롭고 안정적이며 대중들이 안거락업하는 량호한 국면을 공고히 해야 한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4-05/25/nw.D110000renmrb_20240525_1-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