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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경작지보호를 실제적으로 강화하고 경작지의 품질을 힘써 향상시키며 농업생산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대해야

리강, 채기, 정설상 참석

2023년 07월 21일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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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20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 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7월 20일 오후 중앙재정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주재하여 경작지보호와 알칼리성 토지의 종합적인 개조리용 등 문제를 연구했다. 습근평은 중요한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식량안전은 ‘국가대사’이며 경작지는 식량생산의 생명선이다. 토지확보에 의한 식량보장, 기술확보에 의한 식량보장전략을 실행하여 경작지보호를 실제적으로 강화하고 전력으로 경작지의 품질을 힘써 향상시키며 알칼리성 토지의 종합리용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고 농업생산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며 농업의 종합생산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중앙재정경제위원회 부주임 리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재정경제위원회 위원 채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재정경제위원회 위원 정설상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작지보호와 알칼리성 토지 종합 개조리용에 관한 자연자원부, 농업농촌부, 중앙재정판공실(중앙농업판공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보고를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당은 시종 경작지보호문제에 깊은 중시를 돌려왔다. 18차 당대회이래 당중앙은 선후로 일련의 효과적인 조치를 실시하여 경작지 마지노선을 지키고 경작지 총량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초보적으로 억제했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인구가 많은 반면 땅이 적은 국정이 변하지 않았고 경작지의 ‘비식량화’, ‘비농업화’ 문제가 여전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경작지 마지노선을 지킬 수 있는 토대가 아직 튼튼하지 못하고 농경지수리분야에 취약한 부분이 여전히 많이 존재한다는 점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한다. 새 시대 새 로정에서 경작지보호임무는 더욱 막중해졌다. 반드시 문제해결과 목표달성에 중점을 두고 법칙을 존중하고 상황에 따라 유리하게 인도하고 현지실정에 맞는 정책을 실시하며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경작지보호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경작지보호는 하나의 체계적인 공정으로 량과 질을 모두 중시하고 엄격한 법집행, 체계적인 추진, 영속적인 리용 등 중대한 요구를 잘 파악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을 취해야 한다. 경작지보호책임을 다지고 새로운 국토공간규획에서 명확히 규정한 경작지와 영구적인 기본농지 보호임무를 구체화하여 18억무의 경작지 마지노선을 엄수해야 한다. 전력을 다해 경작지의 품질을 향상시켜 경작지 특히는 영구적 기본농지를 경작하기 적합하고 가뭄과 장마에도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안전다수확을 보장하는 현대화된 량전으로 건설해야 한다. 경작지의 점용과 보충 관련 균형제도를 개혁하고 보완하며 각 부류의 경작지점용을 통일적으로 점용과 보충의 균형 관리에 포함시키고 ‘보충으로 점용을 정하는 것’을 견지하며 경작지보충의 품질검수제도를 건전히 해야 한다. 농민과 지방정부의 경작지보호와 식량생산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식량생산농민의 수익보장기제를 구축하며 다양한 형태의 적정규모 경영을 발전시키고 식량주산지의 리익보상기제를 구축하여 식량 주산지와 주소비지, 생산과 소비 균형지의 경작지 보호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묵정밭에 대한 정리를 강화해야 한다. 실제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류별로 추진하며 현지실정에 맞게 묵정밭을 잘 활용해야 한다. 각종 비전통경작지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과학기술연구개발과 생산투자를 강화하며 효과적인 발전모델을 모색하여 우리 나라의 전통경작지가 부족한 자연조건의 제한을 타파해야 한다. 규정을 어기고 점용한 경작지에 대한 정돈개진과 경작회복 사업을 실사구시적으로 추진하고 법칙을 존중하고 농민리익을 보호하며 선전과 해석을 강화하고 과도기를 적당히 두어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알칼리성 토지의 종합적인 개조와 리용 사업은 경작지 보호와 개량 사업의 중요한 일환이다. 우리 나라는 알칼리성 토지가 많고 부분적 지역의 경작지의 알칼리화추세가 심해지고 있으므로 알칼리성 토지의 종합적인 개조와 리용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알칼리성 토지의 종합리용 잠재력을 충분히 불러일으키고 기존 알칼리성 경작지의 개조와 질적 향상을 강화하며 경작지의 알칼리화추세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알칼리성 토지 특색농업을 잘 추진해야 한다. 알칼리성 토지의 자원상황을 전면적으로 파악하고 알칼리성 토지 종합리용의 전반 계획과 특별실시방안을 연구, 작성하며 구역별, 류형별로 알칼리성 경작지를 관리, 개량하고 현지의 실정에 맞게 알칼리성 토지를 리용하며 각종 알칼리성 토지자원을 식량생산에 활용해야 한다. 기존의 ‘량곡재배에 알맞는 농지를 선택하는’ 방식과 현재의 ‘농지에 재배하기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는’ 방식을 결부시키고 알칼리성 토지에 적합한 특색품종을 서둘러 선종하고 알칼리성 토지를 관리, 개량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대대적으로 보급하며 물자원, 자금 등 요소적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알칼리성 토지의 종합적 리용을 추진할 데 관한 지도의견>을 심의, 통과했다.

회의에서는 또한 기타 사항에 대해 연구했다.

중앙재정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