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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습근평, 앤티가 바부다 총리 브라운 회견

2024년 01월 25일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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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중인 앤티가 바부다 총리 브라운을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요대위 촬영).
북경 1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양의군): 1월 24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중인 앤티가 바부다 총리 브라운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앤티가 바부다는 동까르비지역에서 가장 먼저 새 중국과 수교한 나라의 하나이다. 수교 41년래, 중국-앤티가 바부다 량국은 시종일관 상호 존중하고 상호 지지하며 크고 작은 국가가 평등하게 상대하고 합력하여 상생하는 모범으로 되였다. 량국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무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인민들의 친선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새로운 형세하에서 중국은 앤티가 바부다와 여러 차원의 왕래를 밀접하게 하고 국정운영경험을 교류하며 발전전략의 맞물림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여 중국-앤티가 바부다 관계가 더욱 많은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함으로써 량국 인민에게 더욱 잘 혜택을 줄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앤티가 바부다 쌍방은 전통적 친선을 계속 이어가고 정치적 상호 신임을 공고히 하며 서로의 핵심리익 및 중대한 관심사와 관계되는 문제에서 계속하여 서로 리해하고 지지해야 한다. 중국측은 앤티가 바부다측이 시종일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엄수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앤티가 바부다가 국가 주권과 독립을 수호하고 자주적으로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변합없이 지지할 것이다. 앤티가 바부다는 동까르비해지역에서 제일 처음 중국과 ‘일대일로’협력 량해비망록을 체결한 국가로서 쌍방의 협력은 량국인민에게 실제적인 좋은 점을 갖다줄 것이다.

중국은 한창 포품질로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앤티가 바부다의 발전과 중국-앤티가 바부다의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갖다줄 것이다. 중국측은 고품질 ‘일대일로’공동건설 8가지 행동기틀내에서 앤티가 바부다와의 무역, 기반시설건설, 기후변화, 신형에너지, 의료위생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장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인문교류를 밀접히 해야 하는바 더욱 많은 앤티가 바부다 청년들이 중국에 와서 학습하고 깊이 연구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측 앤티가 바부다측과 다자협력을 강화하고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일반혜택성 포용의 경제글로벌화를 창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앤티가 바부다 등 군소도서 발전도상국의 기후변화분야의 관심과 요구를 중시하는바 앤티가 바부다가 주최하는 제 4회 군소도서발전도상국 국제회의에 지지를 제공하고 지역국가의 경제사회발전에 최선의 도움을 계속 제공함으로써 중국과 까르비국가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