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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일본 ‘방위백서’ 중국의 위협 과장…중국 강력 반발

2023년 08월 01일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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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의 새 버전의 ‘방위백서’에서 중국의 위협을 과장한 데 대해 일전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 새 버전의 ‘방위백서’는 중국 내정을 란폭하게 간섭하고 중국의 정상적인 국방발전 건설과 해군, 공군 군사활동에 먹칠했으며 이른바 ‘중국위협’을 과장해 지역정세의 긴장을 조성했다며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하며 일본에 엄중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표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방어성 국방정책을 견지하며 중국의 국방건설과 군사활동은 정당하고 합리하다며 관련 국가와의 합동 순항 등 군사협력은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모녕 대변인은 대만은 중국의 령토이고 대만문제는 완전히 중국 내정에 속한다며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모녕 대변인은 근대에 일본 군국주의 대외 침략력사로 인해 일본의 군사안보 동향은 줄곧 아시아 린국과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중국은 일본이 주변 린국의 안보 우려를 확실하게 존중하고 침략력사를 깊이 반성하며 자국의 군사력 증강을 위한 핑게를 찾지 말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아시아 린국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담극비 국방부 보도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새 ‘방위백서’는 잘못된 대 중국 인지를 고수하고 고의적으로 이른바 ‘중국군사위협’을 과장하고 있으며 중국 군대의 정상적인 건설 발전과 군사활동에 먹칠하고 있고 중국 내정에 대해 란폭하게 간섭하고 있으며 역내 긴장정세에 대해 도발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하고 일본측에 이미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군대는 시종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단호한 력량이라며 그 누구에 대해서도 도발하지 않았고 더욱이 위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일본이 최근 계속 ‘평화헌법’ 약속과 ‘전수방위’ 원칙을 끊임없이 깨고 있고 방위지출을 대폭 늘이며 이른바 ‘반격능력’을 부추기고 있다며 군사확장의 길에서 갈수록 멀리 나아가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보, 안정에 심각한 도전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담극비 대변인은 중국은 국제해양법의 확고한 수호자와 건설자라며 해역문제에서 립장이 일관하고 명확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고 하나의 중국 원칙은 량국관계의 정치적 기반이라며 이는 뛰여넘을 수 없는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했다.

담극비 대변인은 중국은 력사적 교훈을 깊이 받아들이고 무책임한 언행을 중단하며 실제행동으로 량자관계가 정확한 길로 돌아오도록 일본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