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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작가 모리무라 세이이치 선생 별세…외교부 애도

2023년 08월 01일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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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작가 모리무라 세이이치가 지난 7월 24일 별세했다. 향년 90세이다. 모리무라 세이이치는 일본침략군 731부대의 악행을 폭로하는 논픽션 작품 《악마의 포식》 등 여러편의 베스트 셀러를 냈다.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26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모리무라 세이이치 선생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모녕 대변인은 모리무라 세이이치 선생은 정의감 있는 일본 유명 작가로 그의 작품은 정당한 도리와 인류의 량심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논픽션 작품 《악마의 포식》은 일본이 중국에서 자행한 생체실험의 죄행을 깊이 폭로했다고 덧붙였다.

모녕 대변인은 력사의 진상을 직시하고 폭로하는 일본 인사의 용기는 감탄을 자아낸다며 일본은 마땅히 군국주의와 침략력사를 깊이 반성하고 실제행동으로 여독을 없애야 할 것이라고 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