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일전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국제사회는 응당 식량 안보 문제를 중요시하여 국제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레스 는 이에 앞서 글로벌 식량체계가 이미 ‘붕괴’되였고 취약계층이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반드시 식량 생산과 소비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현 상황에서 세계 경제 회복이 부진하고 해결해야 할 글로벌 문제들이 많이 제기되면서 빈곤과 기아 문제를 해결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세계 최대의 식량 생산국으로 세계 9% 미만의 경작지로 세계 4분의 1의 식량을 생산하여 14억 인구의 먹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이 자체가 바로 세계 식량 안보에 대한 중대한 기여라고 지적하고 글로벌 식량 안보에 대해 중국도 자체의 방안을 제기하고 이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기아와 빈곤 해소를 위해 세계 각국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