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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우크라이나행 선박, 군 수송선으로 간주”

2023년 07월 28일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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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로씨야 국방부가 모스크바 시간 7월 20일 0시를 기점으로 흑해 수역을 따라 우크라이나 항구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잠재적으로 군용 물자를 실은 선박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 국방부는 19일 성명에서 흑해곡물협정이 무효화되고 해상 인도주의 회랑이 페쇄된 점에 따라 20일 0시부터 흑해 수역을 따라 우크라이나 항구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군용 물자를 실은 선박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선박에 게양된 기발은 로씨야-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우크라이나편을 드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덧붙였다. 로씨야 국방부는 또한 흑해 국제수역의 북서부와 남동부 일부 해역을 림시항해경계구역으로 선포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19일 우크라이나에 13억딸라 규모의 새로운 군사 원조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방부가 발표한 목록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된 무기와 장비는 첨단 지대공미사일시스템 ‘나삼스(NASAMS)’와 탄약, 152밀리메터 포탄, 지뢰 제거 장비, ‘광학추적 토우(TOW)’ 대전차 미사일 등이 포함됐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