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문화가 우리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 21세기 창의적인 문화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있다. 갈수록 우리의 문화생활에 녹아들고있는 애니메이션문화는 그림영화, 게임, 코스프레, 이스포츠 등 산업으로 젊은세대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으며 그들 마음속 깊숙이 자리잡아 애니메이션정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더불어 애니메이션산업소비시장 활약적인 모습을 보이고있다.
지난 5일, 기자는 연변주 애니메이션산업의 현황 및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알아보고저 연길애니메이션협회 회장 화위를 만났다. "애니메이션산업은 창의력이 핵심이다." 라고 운을 뗀 그는 애니메이션은 동화와 만화를 주요형식으로 간행물, 영화, 뮤지컬, 음향제품과 현대정보전파기술수단을 기초한 애니메이션을 직접 개발, 생산, 출판, 방송, 판매하고 애니메이션산업과 관련된 복장, 놀이감, 전자유희 등 파생물을 생산, 경영하는 산업으로 그 범위가 꽤 넓다고 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2015년과 2016년을 이어 올해로 제3회에 접어든 연변국제애니메이션 축제는 3회를 거쳐 그야말로 주렁진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4월 29일 부터 5월1까지 진행된 제 3회 애니메이션 축제는 지난 두회를 거쳐 거둔 성과에 힘입어 chinajoy슈퍼리그동북구역·연길본선진출경기를 처음으로 조직했을 뿐만아니라 문화창의제품, 국산그림영화방영, VR,AR체험, 관련주변제품전시 등 18가지 활동을 펼쳐 2만여명을 웃도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 화위는 “올해 축제의 관람객수는 력대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어려서부터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90후', '00후'가 성장함에 따라 자연적으로 애니메이션시장의 주요 소비군체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 무려 80%를 자치해 주목할만 하다.” 고 밝혔다.
한편 우리 주 애니메이션산업에 대해 그는 “국가애니메이션산업정책의 적극적인 조치와 지도하에 우리 주 애니메이션산업은 탐색, 양성과정을 거쳐 봉사아웃소싱을 위주로 경영하고 있는 초급단계에 이르렀다.” 고 표하면서 고속철도개통 등 교통환경의 개선으로 우리 주 애니메이션산업의 비전은 상당히 밝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연길금성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를 놓고 볼때 “하늘에서 저팔개가 떨어졌네” , “톰과 제리”, “나루토” 등 그림영화와 2015년 음력설 축하편 “대두아들과 소두아빠의 초원기우” 부분적 영상설계를 진행 등 봉사아웃소싱을 통해 다져진 실력으로 국내외 30개의 기업과 합작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주 애니메이션산업기업들이 봉사아웃소싱을 하면서 업계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지만 기타 지역과 비교했을때 자체제작면에서 뒤쳐져 있는 모습이다. 다년간을 거쳐 쌓아온 봉사아웃소싱 경험, 노하우는 애니메이션 자체제작을 위해 기반을 마련해주고 브랜드화의 길을 개척하는데 있어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애니메이션 대리가공기업들이 전환승격을 할수있는 새로운 시기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 고 화위는 우리 주의 애니메이션산업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연변주 애니메이션사업의 향후 발전과 관련하여 연변제5매체정보유한회사에서 제작, 일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아빠가 말하기를’ 만화를 례를 들면서 화위는 “내용뿐만아니라 진달래광장, 천지대교 등 대표적인 지역건물을 바탕으로 향후 우리 주 민족특색과 지역특색이 어우러진 자체제작으로 브랜드화의 길을 나아가야 하며 관련 기술을 잘 련마해 ‘인터넷+’ 의 순풍차에 탑승해야 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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