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연변진달래문예상 시상식 개최
2016년 10월 20일 13: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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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10월 19일, "진달래향기" 제8회 연변진달래문예상 시상식이 룡정시 해란강극장에서 개최됐다. 장편소설 "중국며느리", 무용 "흔적", "향지운" 등 26개 문예작품이 창작상을 받았고 김단 등 4명이 문학류 새별상, 조성희 등 4명이 영예상을 수여받았다.
연변주위, 연변주정부에서 설립한 연변진달래문예상은 연변주의 최고문예상으로서 3년에 한번씩 평의선정한다. 이번 연변진달래문예상은 예전의 "창작상"과 "영예상"을 평의선정한 기초에서 새롭게 "새별상"을 설립했는데 문예창작생산에서 발전잠재력이 돋보이고 양성가치가 있는 문예신인을 격려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사업은 4개월동안 진행됐고 시상사업지도소조와 시상위원회를 설립하고 문학류 초심평가위원회와 예술류 초심평가위원회를 설립했다. 초심의 기초에서 전문가평가위원을 조직해 최종평가를 진행하고 평의선정결과에 대해 공시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받은 작품에는 소설, 산문, 시가가 있었을뿐만아니라 인물전기, 문예평론, 문학번역도 있고 촬영작품, 서법작품, 미술작품이 있었을뿐만아니라 가곡, 무용, 영상작품도 있는바 수상작품수량이 가장 많고 질이 가장 높으며 포함된 문예종류가 가장 광범하여 모두 지난 시상식을 초과했다. 이는 전주의 문예창작 최고수준을 대표하는바 연변주가 힘써 "문화강주"전략을 실시한 이래 변강소수민족지역의 문예사업이 활발이 발전하고 우수한 문예작품이 한데 모이는 만족스러운 현상을 충분히 전시한것이다.
시상식은 수상작 무용 "향지운"의 아름다운 자태로 막을 열었다. 수상자들은 모두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말했는데 그들은 이번에 받은 상을 새로운 기점으로 하여 연변의 진달래가 땅속에 깊게 뿌리박은것처럼 생활속에 깊이 들어가 더 많은 인민군중들에게 기쁨을 줄수 있는 우수한 작품을 창작하고 함께 중국꿈을 이루는 강대한 력량을 응집해 부유하고 개방적이며 생태적이고 조화로운 행복한 새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분투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