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10월 15일, 중국조선어학회 제19차 학술연구토론가 연변백산호텔에서 거행되였다. 연변주 부주장 천해란이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동북3성 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에서 주관하고 중국조선어학회에서 주최했는데 조선어문의 규범화사용, 교육, 연구 등 사업을 추진하고 조선어문사업의 건강한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회의는 2일간 진행되였으며 130여명의 조선어교육사업자들은 사회조, 고등교육조, 기초교육조 등으로 나뉘여 각각 토론을 진행하고 조선족중소학교장포럼, 론문평의, 종합토론, 회원대회 등 활동을 개최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이 회의에 참가하고 축사를 했다. 그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소수민족언어문자는 민족문화의 정수이고 중화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길림성위, 성정부는 소수민족문화의 번영과 발전을 시종일관 고도로 중시하고 민족언어문자사업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민족사업 전체국면과 관련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틀어쥐며 중국조선어학회는 시대의 발걸음에 맞추어 리론혁신연구를 강화하고 발전의 안목과 리념으로 조선어문사업의 실제문제를 연구하고 조선어문사업의 지속적인 건전한 발전을 추동할것을 희망한다. 학술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하고 학회 특유의 기능과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더 많은 고질의 연구성과를 따내여 적극적으로 조선어문자의 보급과 사용을 촉진해야 한다. 일련의 학회특색을 체현할수 있는 우세과학연구과제를 확정해 조사연구사업을 잘하고 대상적인 연구성과를 제출해 정부의 조선언어문자사업 결책과 지도에 지력적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조선언어문자사업 제1선의 우수한 사업자를 광범히 흡인하여 지력을 모으고 자아건설을 부단히 강화하는것을 배우며 과학연구혁신능력을 제고하고 학술활동의 경로과 공간을 개척함으로써 조선어문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창조하기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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