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레비죤 "음악우등생" 프로그람 처음 연변에서 오디션 진행
2015년 11월 30일 14:2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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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텔레비죤 "음악우등생" 프로그람 처음 연변에서 오디션 진행 |
인민넷 조문판: 어제(29일), 연길시중앙소학교 3층 극장내에서 노래소리가 울려퍼졌다. 연변주에서 온 80여명의 꼬마참가자들이 이곳에서 중앙텔레비죤 음악채널 “음악우등생” 연변역의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 프로그람이 3시즌을 진행해오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연변에 온것인데 연변주는 또한 전성에서 유일하게 선택된 지역이기도 하다.
당일, 꼬마참가자들은 조합 혹은 개인 악기연주, 노래, 춤 등 방식으로 자신의 재능을 선보였고 연변조선족특색을 충분히 과시하면서 감독팀에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소개에 의하면 “음악우등생”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음악채널에서 방송하는 대형 시즌류 프로그람으로서 전문적으로 6세부터 14세까지 어린이들이 음악재능을 선보일수 있는 무대이며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방송된다. 이번 오디션은 시즌4를 위한 준비이다.
“음악우등생” 제작자 석려하는 전에는 주로 남방 민족특색을 가진 지역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더욱 많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조선족민속특색이 짙은 연변을 선택한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족은 노래와 춤에 능숙하기에 무대에서의 다채로운 공연을 기대한다고 석려하감독은 말했다.
오디션현장에서 연변가무단 유명한 가수 박은화는 감독팀의 요청으로 심사위원을 담임했다. 그녀는 또 “음악우등생” 프로그람 록화에 참석할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이는 프로그람에서 처음 유명가수를 오디션 심사위원을 담임하게 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