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체 "습근평과 마영구 회담" 높이 평가, 량안관계 부러움 자아내
2015년 11월 11일 13: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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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월 10일발 인민넷소식(장열, 하설): 량안지도자 습근평, 마영구는 7일 싱가포르에서 력사적인 회담을 가지고 량안관계의 새로운 한페지를 열었다. 한국 각계는 량안지도자의 66년만의 첫 회담에 고도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국매체는 량안관계를 부러워하면서 조선과 한국도 마땅히 량안의 조화로운 모식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한국 련합통신사는 보도에서 "습근평과 마영구 회담"은 량안지도자의 직접적인 소통의 길을 개척했는데 이는 량안관계의 발전에 리정비적인 의의가 있다고 썼다. 이번 66년만의 첫 회담은 "92공동인식"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량안관계와 평화발전을 진일보 추동할것이라고 했다.
한국 《국민일보》는 이번 회담은 량안지도자의 신분과 명의로 거행된것으로서 만난후 서로 "선생"이라고 부르며 분쟁을 내려놓고 서로 존중하는 정신을 체현했는데 이런 정신은 조한 량측이 배워야 한다고 보도했다. 조한지도자 회담은 2007년 10월 로무현과 김정일이 만난후 줄곧 중단되여왔는데 이는 조한관계 발전에 불리하다고 했다.
한국 《경향신문》은 다음과 같이 썼다. 량안지도자 회견은 "92공동인식"을 기초로 하였으며 량안우호관계가 부단히 발전한 결과이다. 이번 력사적인 회견은 량안의 경제, 인원 면에서의 교류가 점차 정치, 군사 면에까지 확대되는것을 촉진할것이다. 한국과 조선도 최고지도자 회담을 진행했었지만 정치, 경제 등 많은 문제때문에 결국 량측의 관계가 개선을 가져오지 못해 아주 아쉽다.
한국 《동아일보》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습근평 주석이 량안은 뼈는 끊어져도 살로 이어진 형제이며 피는 물보다 진한 한가족이라고 했는데 이 말은 조선과 한국의 관계에도 쓰일수 있다. 올해 량안 인원래왕은 1천만명을 넘었다. 하지만 지난달 거행된 조한리산가족상황동활에서 500명의 리산가족은 3일밖에 상봉할 시간이 없었고 이로 하여 더우기 량안의 친선관계가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