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왜 "한글날"을 쇠는가?
2015년 10월 10일 13:2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
한국은 왜 "한글날"을 쇠는가? |
10월 9일은 한국의 “한글날”이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 각 지역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축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명절은 한국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가? 아래 “한글날”의 유래와 발전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한글은 15세기 조선왕조 제4대 군주인 세종대왕의 적극적인 창도하에 정임지, 신숙주, 최항 등 우수학자들이 함께 창조한것이다. 1446년 10월,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반포했는데 이는 한글의 탄생을 의미한다. 전에 한국은 문자가 없었고 중국의 한자를 빌려 표기를 진행했다. 하여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조한 위대한 공훈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정부는 매년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정했다.
"한글날"이 법정 휴일로 결정되는 과정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전세기 70년대, 한국 정부는 “한글날”을 법정휴일로 정했는데 1991년 법정휴일이 너무 많다는 리유로 “한글날”은 휴식하지 않는 기념일로 “강급”시켰다. 근년래 한국사회에서 “한글날”를 법정휴일로 회복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각계 인사들은 이에 대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2012년 12월에 한국 정부는 법안을 통과해 “한글날”을 다시 법정휴일로 최종 회복시켰다.
오늘날,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많고 많은 인터넷용어, 줄임말이 한국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고있다. 한국 《매일경제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부분적 전문가들은 이에 걱정을 표시하고있다고 한다. 그들은 한글규범에 부합되지 않는 신선한 단어들은 한국언어문화의 일종의 파괴라고 지적했다. 또 일부 전문가들은 문자는 한 나라의 보귀한 문화재산이라고 간주하면서 인터넷용어들이 범람하고있는 지금, 특히 “한글날” 이 명절로 한글의 력사적내포를 선전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발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569번째 “한글날”을 맞이해 한국정부는 서울광장에서 “제1회 세계 한글문화축전”을 개최했는데 한국민중들은 축전에서 붓글씨를 직접 쓸수 있고 한복을 입으며 소형태극기 등 문화종목을 체험할수 있었다. 이외, 한국 각지에서는 또 한글지식경기와 한글콘서트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 한국어문화를 발양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