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선 대표가 7일 한조변경의 판문점 한국측의 "평화의 집"에서 적십자회 사업회의를 열고 리산가족상봉 구체사항을 론의했다. 한국 렵합통신사는 상봉활동이 10월초 혹은 중순에 금강산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수는 가능하게 200명좌우가 될것이라고 예측했다.
회담은 7일 오전 10부터 진행되였는데 한조 량측 대표는 리산가족상봉의 구체적인 시간, 활동 참가자수, 및 활동 구체방식 등 의제에 대하여 협상했다.
한국측 수석대표 한국통일부 통일정치협력관 리덕행은 출발하기전 량측 관원은 "최선을 다해 모두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할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련합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측은 이번 활동의 주최지를 금강산으로 정하길 희망했다고 한다. 금강산에서 활동을 진행하려면 준비시간이 서울 혹은 평양에서 진행하는것보다 짧고 한국측도 활동이 빠르게 진행되길 바라기에 한국이 조선측 건의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만약 량측이 금강산에서 만나면 장소가 제한되기에 활동참가자수가 작년 2월에 진행된 리산가족상봉활동보다 적게 되는데 한국과 조선이 각각 100가량으로 정하게 될것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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