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대륙간탄도미싸일 발사실험준비 이미 최후단계 진입
2017년 01월 09일 13: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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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8일발 신화통신(기자 주룡천, 륙예):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8일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싸일 발사실험준비가 이미 최후단계에 진입했고 수시로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할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이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답변할 때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한다. 미국은 일관적으로 대조선 적대정책을 견지하고 몇십년동안 계속하여 조선의 주권과 중요권력을 침범했다.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개발하는것은 자위능력을 강화하여 미국의 로골적인 핵전쟁위협에 대응하기 위한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도리여 조선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호소하고있으며 조선의 미싸일발사준비는 "도발"과 "위협"이라고 말하고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조선은 전례없는 엄격한 제재압력하에 수소탄실험을 진행하고 표준화 핵탄두를 자주적으로 개발하여 핵무기개발을 강화했다.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싸일 발사실험준비는 이미 최후단계에 진입했다.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2017년 신년사에서 미국과 그의 추종세력의 핵위협과 핵공갈이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조선의 “집앞”에서 매년 진행되는 정례군사훈련이 중단되지 않는한 조선은 핵무력을 중심축으로 하는 자위성국방력량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하여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