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예고없는 보복행동 개시
반조선 적대행위 사죄해야
2013년 04월 18일 10:3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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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16일 한국측에 최후통첩장을 보내 한국당국이 서울에서 벌어지는 반조선활동을 비호하는 상황에서 조선의 "예고없는 보복행동"이 개시될것이라고 밝혔다고 이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은 최후통첩장에서 조선이 "태양절"을 경축하고있는 이때 한국의 서울 한복판에서 반조선집회가 벌어지고있으며 심지어 조선최고존엄의 상징인 초상화를 불태우는 만행을 저지르고있다며 한국당국이 공공연히 조선의 최고존엄을 훼손하는 만행을 비호하는 한 이 시각부터 조선의 "예고없는 보복행동"이 개시될것이라고 밝혔다.
최후통첩장은 또 다음과 같이 썼다. 보복대상에는 조선의 최고존엄을 훼손시키는데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가담한자들,그것을 부추기고 묵인한 놈들과 해당 당국기관 및 부서들이 포함될것이다. 조선군민이 최고존엄을 어떻게 지키는가를 보여주기 위한 조선혁명무력의 군사적시위행동이 즉시에 개시될것이다.조선혁명무력의 군사적시위는 조선의 최고존엄을 훼손시키는 온갖 적대세력들에 대한 강력한 철추로 될것이다.
최후통첩장은 한국정부가 진실로 대화와 협상을 원한다면 지금까지 감행한 크고작은 모든 반조선적대행위에 대하여 사죄하고 전면 중지하겠다는 실천적의지를 보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