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대표, 대중국 관세추징이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피해준다고 경고 |
6월 17일, 미국 워싱턴에서 관세추징 반대 표어에 구명조끼가 걸려있다.
미국무역대표사무실은 17일부터 미국측의 약 3000억딸라의 대미국 수출 중국제품에 대한 관세추징과 관련해 7일간의 청문회를 시작했다. 수십명의 미국 업종협회와 기업 대표들은 이날 청문회에서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에 관세를 추징하면 미국 기업의 원가와 소비자의 부담을 증가시키고 미국 제품의 경쟁력을 낮춰 미국 경제와 취업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신화사 기자 류걸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