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랍의 수도 아테네시는 23일 계렬활동을 거행해 세계 독서의 날과 아테네가 ‘2018년 세계도서의 수도’로 임명된 것을 경축했다. 아테네 필하모니악단을 포함한 수많은 예술단체과 예술가가 아크로폴리스박물관, 성암돌밑과 아프로폴리스 기슭의 넓은 보도에서 로천 콘서트, 실내 플루트 콰르텟 콘서트, 거리공연 등 계렬활동을 거행했다. 이날 저녁 무렵, 의회대청의 외벽은 조명소가 상영되였으며 서적이라는 글자체와 동반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전시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