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리비아 수이데르시부근의 한 부락에서 중국 제18차 리비아평화유지부대 의료분대 의사들이 현지 촌민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수이데르시는 리비아의 두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시구역에는 가로, 세로로 두갈래의 길밖에 없으며 10여만명의 인구는 대부분 원시삼림 혹은 길 량옆의 집에서 살고있다. 12년전 유엔이 리비아평화유지임무에 참가한 이래 리비아주둔 중국평화유지부대 공병분대와 의료분대의 영지는 계속 여기에 자리잡고있었는데 2개 영지는 모두 플라스틱판으로 림시적으로 만들어져 아주 초라하다(신화사 기자 손서박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