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현지시간 2015년 11월 11일, 슬로베니아정부는 긴급조치를 취하여 본국과 클로아티아 접경지대에 있는 센겐구역변경에 대한 통제를 강화함으로써 또 한차례의 난민사태에 대응할것이라고 선포했다. 슬로베니아정부는 난민이 가장 들어오기 쉬운 변경지역에 철사망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미 충분한 철사망을 준비하여 클로아티아의 변경선에 120여킬로메터에 달하는 울타리를 세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