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오전, 정주 경찰은 "1999.12.5" 특대총기휴대은행강도사건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1999년 12월 5일 19시 20분경, 5명의 범죄용의자들이 총기를 휴대하고 정주시 항해동로의 정주합작은행 관성지행 중약성피발시장 분리처에 진입하여 총으로 보안과 한 은행직원을 쏜 다음 208만원의 현금을 가지고 도주하였다.
올해 4월, 정주시 경찰측은 다시 사건현장에서 물증을 발견하여 현대과학기술로 용의자의 관련정보를 획득하였다.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정주 경찰은 수십명의 경찰인력을 주마점지역에 투입시켜 16년간 잠적해있던 5명의 범죄용의자들을 체포하여 사건을 해결하였다.
이 16년동안 용의자 석모는 총으로 빼앗은 더러운 돈으로 부동산개발, 상업무역, 레저농장 등에 투자해 자산이 억원이 넘는 성공한 기업가로 되였다.
사진은 10월 21일, 하남 정주에서 경찰이 "1999.12.5" 특대총기휴대은행강도사건에서 16년간 도주한 5명의 범죄용의자들을 체포하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