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의 한국 《중앙일보》의 보도에서 “세월”호가 침몰한지 한주일 되는 22일에 두 한국 녀성이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한국 진도시내 체육관에서 대자보를 붙였다고 했다. 대자보에는 “수많은 사람의 생명이 달린 직업에 1년 계약직으로 채용하는게 맞냐고 묻고 싶다”, “세월호는 소시인의 거울상이다” 등 내용이 포함되였다. 이런 대자보는 실종자 가족들과 토론을 거친후 체육관밖에 붙인것이고 같은 내용의 대자보는 또 팽목항의 벽에도 붙여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