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점심, 절강성 호주시 한 사회구역 모 층집 7층에서 한 녀성이 뛰여내려 자살을 시도했다. 51세의 보안 리영복은 자살하려는 녀성을 발견한후 즉시 동료를 불러 구조에 나섰다. 전화로 신고한후 이불 등 구조용품을 준시할때 녀성은 갑자기 층집에서 뛰여내렸으며 리영복은 본능적으로 두 팔을 벌려 받았다. 녀성이 추락할때 충격력이 너무 커 두 사람은 함께 땅에 쓰러졌다. 다행히 이 녀성은 리영복의 아래서 받는 동작과 밀어내는 동작을 거쳐 옆에 있는 록화대에 쓰려졌다. 하지만 리영복은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고 말았다.
동료의 소개에 의하면 리영복은 호주 안길사람이며 18일은 그가 정식으로 출근한 첫번째 날이였다. 리영복이 사람을 구한 행위가 인터넷에 올라 전해진후 많은 네티즌들은 그를 “가장 아름다운 보안”이라고 칭찬했다.
현재 리영복을 치료하고 있는 중국인민해방군 제98병원 전문가는 리영복은 목등뼈 여러 마디가 골절되여 척수손상쇼크를 일으켰으며 사지가 완만성마비를 조성하여 병세가 위중하다. 환자는 회복되여 다시 일어설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현재 호흡기로 호흡과 순환공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