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유일한 국제항공회사인 고려항공 녀승무원들이 새로운 복장으로 변신했다. 전문적으로 조선에 대한 려행에 종사하는 “고려려행사”에서 페이스북 사이트에 새 복장을 입은 조선 녀승무원들의 사진을 올렸다. 새로운 복장(오른쪽 사진)과 예전 복장(왼쪽 사진)은 색갈이 변했을뿐만 아니라 더욱 세련되였으며 특히 웃옷의 옷깃이 사라져 녀성의 아름다운 목선을 드러냈다. 이는 녀성의 곡선미를 강조한것으로 된다. 치마 또한 예전보다 길이가 짧아졌다.
보도에 의하면 녀승무원의 왼쪽 가슴앞에 김정일 마크가 있으며 오른쪽 가슴앞에 금색으로 된 “고려항공”패쪽이 걸려있다고 한다. 새 복장은 옷깃, 소맷부리, 호주머니 주위에 바느실로 장식을 했으며 금색 꽃테두리로 장식한 모자 또한 깊은 인상을 주고있다.
분석에 의하면 승무원들의 복장이 바뀐것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직접 명령을 내린 결과라고 한다. 김정은은 올해 7월 평양안순공항을 시찰하면서 기내의 복무인원(녀승무원)의 복장도 응당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제작해야 하고 동시에 려객에게 더욱 훌륭한 기내음식복무를 제공해야 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