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3.8"절맞이 윷놀이시합을
2013년 03월 08일 09:1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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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부녀절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고있는 김종선회장 |
"3.8"국제로동부녀절 103주년을 맞으며 3월 5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뜻깊은 윷놀이시합을 가졌다.
경기앞서 협회 김종선회장은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3.8"부녀절활동을 특별히 3월5일로 정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모택동주석께서 "뢰봉동지를 따라배우자"라는 제사발표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데 있다면서 "3.8"부녀절의 유래와 우리 민족의 민속놀이인 윷놀이에 대해 설명하고 당과 정부에서 광범한 부녀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며 법률법규와 규장제도를 재정한데 대해서도 선전했다.
이날, 로인활동실은 명절복장을 곱게 단장한 수백명의 로인들로 즐거운 명절의 분위기로 차넘쳤다.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인 윷놀이가 이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는바 소조별로 진행된 윷놀이시합은 여기저기에서 "모야!", "슝이야!"하면서 울러퍼지는 요란한 고함소리와 박수소리, 환호소리와 함께 두둥실 멋진 춤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근 하루간의 긴장한 시합끝에 장백진 장송사회분회에서 단체1등을 하고 마록구진 아리랑분회와 장백진 록강사회분회에서 각기 2, 3등으로 뽑혔다(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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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출석한 회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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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나는 웇놀이시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