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들썽한 인도 여대생 버스 성폭행사건이 3일 뉴델리에서 정식으로 법정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혐의자 6명 중 5명이 기소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가 심각한 상처를 입은 후 사망함으로 하여 혐의범들은 납치와 강간, 살인 등 죄명으로 기소되었습니다.
해당 당국은 유죄가 인정되면 혐의범들을 사형에 처할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인도타임스지 사이트에 따르면 뉴델리 경찰측은 이날 뉴델리 남부 사케트지역 지방법원에 1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6명 혐의자 중 한명은 18세 미만이라고 자칭했고 현지 법률의 규정에 따르면 미성년자에 대해서는 살인죄를 적용할수 없기에 당국은 확실한 연령 확인을 위해 이미 그에 대해 골연령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인도 "중앙변호사공회" 집행 이사는 강간죄를 범한 혐의범을 변호하지 않겠다고 표시했습니다. 현재 그 어느 변호사도 혐의범의 변호를 서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